정말 오랜만이다. 아주 오랜만에 동려아(퉁리야)가 자신의 다른 매력, 그러니까 청순하고 갸륵한 매력이 아니라 도발적이고 퇴폐적인 매력을 뽐냈다. 메이크업 하나로 사람의 분위기가 이 정도로 달라질 수 있나 싶을 지경. 과거 <모의천하>에서 황제를 유혹하던 그 무시무시한 퇴폐미가 오랜만에 동려아의 얼굴에 펼쳐졌다. <모의천하> 당시의 동려아는 20대였기에 그런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었던 거고, 더는 그게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내가 틀렸던 것이다.
아래로 동려아의 금계장 참여 사진 모음과 영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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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살아숨쉬는 동려아 누나의 미모에 그저 감탄. 세기의 미녀 역할을 쓸어담은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니까. 그냥 얼굴이 너무 잘났다.
그나저나 중국은 이제 12K로 사진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1.8K에 만족하며 '어머 고화질이야~'하고 있을 때 중국은 12K다. 포스팅에 12K 화질의 사진이 없다고? 20mb를 넘기기 때문에 포스팅할 수 없어서 리사이즈했다. 그 정도로 기술의 차이가 막심하다. 언제까지 고여있을 거냐 대한민국. 이곳저곳에서 다 추월당하고 나서야 '왜 우리가 진작에 발전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았을까'하는 후회를 할 생각인가. 고이면 죽는다. 그걸 옆나라 일본이 말해주고 있지 않나. 이미 많이 늦었다. 더 늦기 전에 손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