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서구권이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 중국과 협작 하는 거 아니라니까?
관효동(关晓彤, 관샤오퉁) 주연의 <투란도트>에 왠 외국인이 보이길래 누군가 했더니 소피 마르소. 아니,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아무래도 오페라 <투란도트>를 리메이크한 영화라 긍정적으로 본 것 같기도 하다. (<투란도트>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서 저격 배틀이 벌어지던 그 오페라 공연이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 중국의 영화나 드라마에 나와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 그냥 생각 없이 관효동을 보느라고 사진을 훑다가 깜짝 놀랐지 뭔가.
참고로 남자 주인공으로 딜런 스프라우스도 나온다. 이 친구는 또 이탈리아 출신이라 오페라 공연의 리메이크라는 말에 덜컥 수락한 건 아닌지 싶기도.
아래로 <투란도트> 스틸 사진 속 관효동의 모습들. 참고로 이거 무협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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