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동려아의 저 가녀림, 그리고 우아한 이목구비 ft 무도생 : 본 투 댄스

즈라더 2021. 9. 17. 00:00

 아마도 <무도생 : 본 투 댄스>의 제작발표회 비슷한 장소 같다. 동려아(佟丽娅, 통리야, 퉁리야)가 '내가 왜 조비연 역할을 맡았는지 알려주마'라는 듯한 착장과 미칠 듯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나타났다. 이 누나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예쁘다. 20대부터 지금까지 쭈욱, 변함없이 예쁘다. 결혼과 출산, 이혼을 겪으며 어쩌면 여성이 겪어볼 풍파는 다 겪은 동려아임에도 예쁘다. 뜬금없이 <모의천하>가 보고 싶어 진다. (그런데 안 볼 거다. 굳이 지금 중국 드라마를 뭐하러?)

 

 언젠가 중국 연예인에 관심을 갖는 것에 죄책감, 모멸감을 느끼지 않는 날이 오겠지. 부디 중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싹 사라지기 전에, 관련글을 포스팅하지 않게 되기 전에 오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내가 8월 이후로 일본 연예인 카테고리에 쓴 글이 하나뿐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일본과의 무역 전쟁 여파로 정이 확 떨어지더니 결국 그렇게 되더라. 이대로라면 중국 연예인 카테고리도 동결되지 않을까.

 

 그래도 동려아는 공산당의 지침에 시큰둥했던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괜히 아쉽다.

 

 아래로 동려아의 <무도생 : 본 투 댄스> 관련 사진들. 가녀리고 예쁘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