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주결경 저우제충이 중국 방송에서 픽미를 부르고 눈물을 글썽

즈라더 2021. 8. 8. 08:00

 첫 번째 사진만 보고 '오, 오랜만에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이 청순한 사진을 다 찍었네'하고 있었는데, 의상을 보고 뜨악. 이런 사진을 찍으면서도 방심할 수 없게 하는 중국의 클라스에 새삼 놀란다. 

 

 주결경이 중국 경연 방송에서 픽미를 불렀다. 참고로 이 방송엔 우기, 선의도 나와서 각기 자기 그룹의 노래를 불렀다는 듯하다. 주결경과 선의는 중국으로 도망쳤으니 그렇다 치고 우기는 대체 왜? 한국으로 돌아오면 자기 노래 부를 거면서. 

 

 주결경은 아직 아이오아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건지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한다. 중국으로 도망쳐서 항미원조를 외쳐놓고 무슨 짓이냐 싶긴 하지만, 사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시종일관 다시 뭉치고 싶다는 얘기를 해온 바 있다. 그저 회사들과 악개들이 허락하지 않았을 뿐. 역겨운 돌판. 아이즈원의 유닛까지 실패하면 다시는 저 바닥에 돈 쓰는 일은 없다.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했다면 주결경이 도망치는 일도 없었다. 주결경은 한국에 일찍 들어와서 한국에서 학교도 졸업했기 때문에 공산당의 세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경우였다. 한국 돌판의 회사와 악개들에 학을 떼고 중국으로 도망친 경우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아이오아이부터 엑스원까지 선례는 넘치고도 넘쳤음에도 결국 아이즈원의 리런칭에 실패하는 걸 보면 역시 저 바닥은 모지리들 천지라는 걸 깨닫게 된다. 결국, 아이즈원까지 선례가 되어버렸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역대급 팬덤 이탈을 직접 바라보고 있다. 속이 쓰리다. 무슨 썰물을 보는 것 같아서 섬뜩하기까지 하다.

 

 

대체 얼마나 다이어트를 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