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송치엔, '맥성적연인'에 입고 나온 드레스가 화제

즈라더 2021. 8. 6. 08:00

 일본 연예계 그라비아 업계의 선을 넘은 노출 경쟁(이제 시스루 팬티 정도는 기본 중의 기본이 됐더라.)에 질려버린 기억이 나는데, 중국의 노출 경쟁 역시 그 결이 다르긴 해도 살벌하다는 것에선 동일하다. 일본은 그라비아나 사진집에서 선을 잔뜩 넘는 노출을 하는 대신 평상시(!)엔 꽤 보수적인 의상을 입는 반면, 중국은 오히려 평상시에 과감한 노출로 일관한다. 송치엔(宋茜, 쑹첸, 송천)은 맥성적연인에 '드라마에서도 가능하지롱'라고 말하는 듯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깜짝 놀라게 했다. 중국 공산당에 진심인 송치엔이라 그런지 그 험악하다던 중국의 검열도 저걸 잘라내지 않은 모양이다. 

 

 현재 송치엔은 맥성적연인뿐 아니라 다른 드라마에도 나오고 있다. 출연작이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셈. 그 드라마에선 앞머리를 잘랐더라. 앞머리가 있는 송치엔을 오랜만에 봐서 드라마 클립을 재생했다가 '우리 중국인은!! 중국의!!! 중국이!!' 하는 대사가 끊임없이 들려서 깜짝 놀라 꺼버렸다. 뭐야, 국뽕 드라마인가? 

 

 아래로 맥성적연인 스틸 사진의 송치엔. 저 드레스는 볼수록 놀랍다. 중국인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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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검열도 비켜가는 송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