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이즈원 안유진의 지난 화보도 데이즈드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데이즈드. 게다가 사진들도 꽤 마음에 든다. 안유진의 보이쉬한 매력과 쭉 뻗은 기럭지를 잘 살려주는 것 같아서. 고화질이 더 올라오길 기다리다가 더 안 올라오길래 이게 끝인가보다 하고 올린다.
최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안녕즈의 서포트 주소를 올렸다. 순간 울컥했다가 안녕즈의 생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깨닫고 삼켰다. 생일 서포트할 주소는 있어야 하니까. 리런칭 없이 안녕즈의 생일까지 왔다는 게 아직도 믿기질 않는다.
이제 돌판에서 벗어나 생일 서포트만 할 예정이다. 안유진과 장원영이 소속될 새로운 그룹에 대해선 관심을 끊을 예정. 아니, 이번 일로 연예 기획사들의 쓰레기 같은 행태에 질려버렸다. 그래서 앞으로 어느 그룹이 되었든 앨범이나 굿즈, 블루레이 등을 사는 일은 절대로 없다. 기적적으로 아이즈원 유닛이 나온다면 유닛에만 돈을 쓴다. 또한, 유진이와 원영이가 나온 화보 등을 발견해서 올리게 된다면 당연히 아이즈원 카테고리에 올린다. 파생 그룹 카테고리를 추가할 생각이 없다.
안녕즈에겐 앨범 살 돈까지 다 모아서 생일 서포트 계좌에만 집어넣는다. 어차피 앨범을 사봤자 3~4년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다 가져가고, 손익분기를 넘겨도 8:2 정도에 불과하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돈이 있다면 다 기부하거나, 기부 단체를 못 믿겠다면 태워버리는 게 낫다. 전에도 얘기한 것 같은데 타는 순간의 불꽃은 멋지기라도 하지 스타쉽은 그것조차도 못하는 역겨운 회사다. 안녕즈에게 내가 쓰는 돈이 온전히 가게 하는 방법은 오로지 생일 서포트뿐이다.
아래로 아이즈원 안유진의 데이즈드 화보 고화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