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참여연대를 사칭해 아이즈원 유닛마저 망쳐버린 사람의 정체

즈라더 2021. 7. 23. 10:42

멤버들과 수다 떠는 민주를 이제 볼 수 없는 걸까

 

 참여연대를 사칭해서 각 소속사와 협회에 전화를 돌리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아이즈원 유닛까지도 망쳐버린 아이즈원 안티말인데, 난 누군지 얼굴과 이름까지도 안다. 이 바닥(?)에선 꽤 유명한 분탕이고(오죽하면 내가 알 정도일까), 자신이 누군지 다 드러내고 당당하게 사고치던 관종이라서 특정하기가 어렵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자기가 어느 회사에 다니는 지도 밝혔던 것 같은데 이건 기억이 안 난다. 


 연예 기획사들이면 저 인간을 모를 수가 없고, 저 인간이 아이즈원 팬이 아닌 걸 모를 수가 없다. 어느 그룹의 팬이냐고 한다면 프리스틴, 에이프릴의 팬이 더 정확할 거다. 애초에 정체성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분탕치는 사람일 뿐이다. 이미 몇몇 그룹의 팬사인회에서 블락도 당했다. 예전에 프리스틴 주결경에게 스케치북으로 고백하려다가 한성수가 직접 나타나서 실패하고 끌려나간 인간이 바로 저 인간이다.


 솔직히 이걸 계기로 유닛이 엎어졌다면, 연장 반대부터 시작된 연쇄작용인 셈이라 A사社에 대한 분노가 더 강해질 듯하다. 진심으로 용서가 안 된다. 조작 사건의 주범인 회사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긴커녕 뭐가 잘났는지, 도장만 찍어도 될 만큼 협의가 끝나 있던 연장을 뒤엎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일어난 연쇄작용을 보시라. 앞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A가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비판해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