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의 엄청난 성공 덕분에 테이큰 2부터는 할리우드에서 제작하게 되었고, 테이큰처럼 사회상을 반영하거나 시원하게 악당들을 죽여나갈 수 없게 되었다. 등급 역시 PG 등급. 영화가 할리우드로 간 이상 예상했던 수순이기는 하다. 정작 한국에선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아서 그게 또 코미디.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위가 전혀 높지 않다.
뭐, 어쨌든 테이큰 2까지는 그런대로 볼 만했던 기억이다. 3편이 문제였지.
아래로 테이큰 2 확장판 스틸북 블루레이. 극장판과 확장판이 어떻게 다른지는 기억도 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