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나일론 3월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다들 깜짝. 귀여운 얼굴과 데뷔 때부터 유명했던 하얀 피부, 거기에 깡 마른 몸매까지 더해지니 보호본능이 절로 생기지 말입니다. 이런 부분도 태연이 10년이 넘도록 인기를 누리는 이유 중에 있겠죠.
본편 화보가 기대되네요. 간만에 나일론 구매할지도.
참고로 지금 소녀시대는 10년 만에 소원 2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 데뷔한 그룹의 팬클럽도 이제 2기를 모집할 거란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멤버 대부분이 30대를 넘은 데뷔 12년의 소녀시대가 이제서 2기를 모집한다는 게 어처구니 없긴 합니다만, 어쨌든 무언가가 갱신된다는 건 긍정적인 현상이니... 팬들도 황당함과 기쁨이 교차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고, 소녀시대가 올해엔 활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희망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일단 당장은 조만간 태연이 컴백할 분위기를 잔뜩 풍기고 있어서 그거부터 지켜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