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데구치 나츠키, 중국 혼혈의 매력적인 그라비아

즈라더 2021. 6. 3. 12:00

 출산율이 바닥이니 뭐니 해도 매력적인 신예는 계속해서 나오는 일본. (사실, 출산율로 신인의 뎁스가 옅어진다면, 한국이 제일 문제다. K 컬처가 세계적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순식간에 끝날 수 있을 만큼.) 한참 매력적인 배우들이 줄이어 나오더니 이번에는 데구치 나츠키라는 배우가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구치 나츠키는 최근 일본 여배우들의 정석 코스인 모델 -> 배우 코스를 밟고 있는 배우다. 현직 세븐틴 모델이고, 시라이시 세이 주연의 걸 건 레이디에 나오고 있다. 데구치 나츠키를 처음 소개하는 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도 연기하는 모습을 보진 않아서 어떤 이미지인지 말이 잘 안 나왔던 기억이 난다. 이젠 연기를 봤으니 말할 수 있다. 완전히 애기다.

 

 이미 사진만으로도 애기인 게 느껴지겠지만(이래 봬도 아이즈원 민주와 동갑이라서 한국 기준으론 성인), 데구치 나츠키를 처음 봤던 잡지에선 굉장히 시크하게 나왔던 탓에 저 정도로 애기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러나 드라마를 직접 보고 나니, 중학생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앳되다. 함께 나오는 시라이시 세이가 워낙 성숙한 이미지다 보니 둘이 같이 있을 땐 나이 터울이 꽤 되는 언니와 동생처럼 느껴질 정도다. 참고로 걸 건 레이디는 반다이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으니 일본어가 되시는 분은 살짝 체크해보시길.

 

 아래로 그런 데구치 나츠키의 주간 선데이 26호 표지, 권두 그라비아. 얼굴에서 느껴지는 묘한 이질감이 참 매혹적인데, 알고 보니 중국과 일본의 혼혈이라고 한다.

 

상상초월할 정도로 앳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