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주쉬단도 고장극에 더 어울리는 편인가 ft 우룡

즈라더 2021. 5. 18. 06:00

 우룡이라는 고장극에 주쉬단이 출연한다. 처음 스틸 사진이 올라올 때부터 주쉬단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현대극의 모습도 종종 보곤 했지만, 역시 저 고전 의상을 입고 머리 스타일을 꾸민 주쉬단의 매력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의천도룡기와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이미지가 짙어서 그런지 주쉬단도 고장극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어쨌든 우룡에서도 주쉬단은 청순미와 그 안에 비수가 감춰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다만 고장극에 출연해서 주연급에 올라선 배우니 고장극에 나온 것 자체는 괜찮은데, 왜 또 선협물인지. 그리고 중국인들은 무협에는 질렸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왜 선협물에는 관대한지 모를 일이다. 무협은 현실 고발적 성향과 역사극이 융합된 경우고 선협은 그냥 판타지라서 중공이 밀어주나?

 

 아래로 주쉬단(祝绪丹, 축서단)의 우룡 스틸 사진. 아리따움의 극한에 달하셨습니다.

 

이 사진은 왠지 주쉬단에 대한 덕심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