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여자)아이들

아름답게 팬들을 반기는 (여자)아이들 미연

즈라더 2021. 4. 5. 18:00

 (여자)아이들의 수진이 충격적인 학교 폭력 폭로를 겪고,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건 미연뿐이다. 재빨리 자신의 실수에 대해 확실하게 사과드린다고 공지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더라면 지금처럼 일이 커지진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미연이 엠넷과 네이버 나우 스케줄을 소화하곤 있지만, 외국인 멤버들이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고, 우기의 네일아트 쪽 사람이 '3개월 뒤에 보자'라고 말하면서 3개월 휴가가 확정되었다. 

 

 그런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는 미연은 팬들 앞에서 만큼은 미소를 감추지 않는다. 그게 프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연이 자체가 진짜 강아지라서 팬들을 보면 일단 행복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성격인 듯하다. 그냥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이다.

 

 아래로 퇴근길의 (여자)아이들 미연. 어쩜 저렇게 화사하게 웃어줄 수 있는지. 아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여자)아이들 팬들에게 저 웃음은 하나의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

 

마스크 너머로도 느껴지는 저 화사한 웃음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