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일개인적무림] 홍콩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1. 4. 2. 06:00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끝없이 나왔던 현대 배경의 무술 액션 영화는 이연걸, 성룡이 헐리우드로 진출한 이후 예전과 같은 즐거움을 주지 못 했고, 이연걸과 성룡이 중국으로 돌아와서 찍은 작품들도 만족스러운 작품이 많지 않았다. 홍콩 영화계가 거대한 중국의 영화 시장에 쓸려갔기 때문에 결국, 홍콩 오리지널리티를 지닌 액션 영화가 나오기 어려웠던 것도 있다. 그런 와중에 제 역할을 해주던 게 견자단. 그리고 그 견자단이 마지막으로 불꽃을 태운 영화가 일개인적무림이다. 견자단은 이후에도 빅 브라더에서도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무술 액션을 보여줬지만, 일개인적무림에 비할 바는 못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빅 브라더의 경우 견자단의 태권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라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아래로 그런 일개인적무림 홍콩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견자단 형님이 날렵한 몸상태를 유지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이제 몸관리에 한계가 있는 나잇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