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은 자체 컨텐츠 부자로 유명하지요. 서바이벌 출신이란 것과 아직 자리잡지 못 한 신인 걸그룹이란 것 때문에 여러모로 방송 출연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걸 브이앱이나 유튜브 등의 자체 컨텐츠로 극복했어요.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는 그런 프로미스나인의 자체 컨텐츠 중에서도 힐링으로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낸 방송입니다.
그리고 이번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는 장규리가 복귀했습니다.
지난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는 장규리가 <프로듀스48>으로 빠진 상황에서 촬영하는 바람에 장규리 없이 제작되었고, 장규리의 제안으로 마지막회 크레딧에 목소리만 나왔었죠. 그게 또 작품과 많이 어울려서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는데, 이번엔 장규리가 합류해서 완전체로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가 시작됩니다. 장규리로 유입된 팬들이 꽤 많아서 이번에 조회수가 더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많이 기대하는 중입니다.
어쨌든 오프 더 레코드 일을 참 잘해요. 가끔 삐끗하는 걸 봐줄 수 있을 만큼 멤버들을 케어하고 떡밥 만들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