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흑협], [흑협2] 합본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1. 3. 10. 12:00

 솔직하게 고백한다. 어릴 때 흑협을 봤을 때도 엄청 재미있게 본 것 같진 않다. 그저 이연걸의 영화치곤 수위가 있었다는 기억만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흑협2는 서극이 직접 감독을 했음에도 전대미문의 졸작이었던 기억만 있다. 그래서 구매할 때 조금 불안함을 갖고 있었다. 일단은 그 불안함을 잊고 구매하긴 했는데, 영화를 감상하고 난 지금은 아주 많이 후회하는 중이다.

 

 흑협 합본 블루레이는 한정판이긴해도 아주 특별하게 나오진 않았다. 아웃케이스와 디지팩 타입. 몇장의 엽서가 들어간 게 일반판과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다만 최근 내구도 문제로 디지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부 블루레이 유저의 미움을 샀을 가능성이 크다. 그다지 튼튼하게 제작된 편은 아니기 때문. 

 

 아래로 흑협, 흑협2 합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