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중국팬 달래는 스윙 엔터테인먼트, 미야와키 사쿠라 ozine 화보 고화질

몰루이지 2021. 2. 24. 18:04

 지난 파노라마 활동 당시에 중국의 미야와키 사쿠라 팬들이 잡지 관련 이슈로 분노해서 공구를 보이콧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중국팬들을 달래기에 나선 모양이다. 일단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영리하게 행동하지 못한 부분이 분명한 이상 이런 달래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리즈 갱신 화보를 찍기도 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다만 예전에 말한 바와 같이 끌려다니면 안 된다. 돈으로 매니지먼트사를 협박하는 쓰레기 마인드에 회사가 끌려가면 끝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줬으니 공구를 철회하겠다는 게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가 말이다. 한국 팬덤도 주장을 드러내기 위해 총공을 하지만, 공구 보이콧으로 소속사를 협박하는 일은 없다. 심지어 개인팬 연합이 자기 최애를 더 좋은 자리에 넣겠다며 돈으로 협박한다는 건 악개나 할 수 있는 마인드다. 이 사건 이후로 한국 위즈원은 중국팬들이라고 하면 치를 떠는 지경이 되었다.

 

 역겨운 건 이런 중국팬의 극단적인 악개 성향(심지어 자신은 불매에 동참하기 싫다며 빠진 사쿠라 팬에게 테러를 가하는 미친놈들도 있을 정도다)을 한국의 악개들이 파악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아이즈원의 연장을 기정사실처럼 여기는 성명문이 팬연합에서 발표되었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한국 악개가 중국어로 중국팬들에게 아이즈원이 해체하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쓰기까지 했다.

 

 기왕 한국 위즈원이 중국 악개가 안 산 만큼 더 많이 사서 파노라마 활동을 성공시킨 만큼, 앞으론 중국에서 뭐라고 하든 씹어버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런 식의 달래기는 다른 팬들에게도 사쿠라 얼굴을 볼 수 있는 만큼 여러 측면에서 좋은 방식이지만, 앨범 때에 맞춰서 발작하는 쓰레기들의 장단에 전부 맞춰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번 성명문을 통해서 홈마들 가운데 누가 악개이고 누가 정상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팬덤 차원에서도 악개 홈마들은 과감하게 탈덕시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아래로 ozine 미야와키 사쿠라 화보 고화질. 뿌까 꾸라가 오래만에 등장.

 

뿌까 꾸라 시즌2다.
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