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월클. 몰락 직전이었던 YG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패션 잡지 에디터로서 재능도 뽐냈다. 이번 보그에는 제니가 직접 에디터가 되어 촬영, 편집한 화보가 실렸는데, 보조의 여부를 배제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면 대단한 재능이다. 애초에 블랙핑크는 멤버 전원이 패션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기로 유명한데, 특히 제니는 매번 활동 때마다 의상, 메이크업, 헤어 등의 영역에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본인의 감각을 뽐내왔다. 그게 보그에서도 발현된 것 같다.
아래로 제니가 직접 에디팅한 보그 화보. 대담한 컷도 여럿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