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어쌔신 크리드]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즈라더 2021. 2. 4. 00:00

 희대의 망작으로 분류되곤 하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볼 거라도 충분히 있었다고 보는 어쌔신 크리드. 이 영화가 지은 죄는 영화를 중간에 허무하게 끊어버린 것 정도랄까. 거의 웨스트월드 시즌1, 킹덤 시즌1 수준으로 영화를 끊었다. 후속편 제작이 결정된 것도 아닌 영화가 언급한 드라마들처럼 끊어버렸으니 답이 없을 수밖에. 마이클 패스밴더와 마리앙 꼬띠아르 두 사람 모두 이제 나이가 있어서 속편으로 뭉치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어쌔신 크리드는 새로운 배역을 데리고 새롭게 제작되길 기대해야 하는 영화가 되었다.

 

 그럼에도 어쌔신 크리드 블루레이를 구매한 건 내가 마리앙 꼬띠아르의 팬이기 때문이다. 비록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역시 두 주인공의 케미는 참 좋았다. 

 

 아래로 어쌔신 크리드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아웃케이스가 포함된 일반판 블루레이의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