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패션 여왕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가 마담 피가로에 모습을 드러내며 중국 인기를 증명했다. 이미 화장품을 비롯해 중국 광고 몇 개를 찍은 상태이며, 중국 쪽에 발을 딛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행복해하는 미요시 아야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언제나 배우를 베이스로 한다고 말하며, 최근 <이누나키무라>가 롱런한 것을 비롯, 조금씩 배우로서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분명히 패션과 뷰티 쪽에서 반응이 오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그 재능이 뜬금없이 중국 쪽에서 터진 것이다.
최근 <아리스 인 보더랜드>로 넷플릭스 드라마에 진출한 미요시 아야카. 아직 감상하기 전이라 뭐라 말은 못 하지만, 아마 꽤 강렬한 인상의 조연인 모양이다. 미요시 아야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만 봐도 화려하게 피를 흩날리는 역할로 보인다. 얼른 시간을 내서 봐야겠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북남미와 동남아를 포함한 영역에선 <스위트홈>보다 성적이 조금 안 좋은 반면, 유럽만 따지면 <스위트홈>보다 성적이 좋았을 만큼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아래로 미요시 아야카의 마담 피가로 화보. 몹시도 중국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텐데, (당연히) 일본에서 찍어 보낸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