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여전히 우아하고 고급진 단발의 고원원

즈라더 2020. 12. 30. 12:00

 한 때 중국 연예계에서 단발 여배우하면 고원원(高圓圓, 가오위엔위엔)이 떠오를 때도 있었다. 고원원이 항상 단발 스타일을 유지해왔기 때문. 아주 드물게 머리를 길러도 중단발이거나 작품 때문에 일시적으로 머리를 붙인 경우가 대다수. 그래서 내게 고원원은 단발 미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단발의 우아함은 2020년, 41살이 되었어도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고원원은 조우정과 결혼에 골인한 뒤 한참 아이 소식이 없다가 2019년에 출산했다. 갑자기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 고원원의 연기가 보고 싶어 졌다. 아이의 엄마 역할을 맡아 다정하게 웃는 고원원이라. 가장 이상적인 어머니의 이미지가 아닐는지.

 

이 표정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