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쾌찬차 포춘스타 013 넘버링 블루레이

즈라더 2020. 11. 20. 06:00

 처음 <쾌찬차>는 의외로 컬트적인 영화다.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티키타카나 코믹씬들은 홍금보를 놀림거리로 만드는 쪽으로 집중되어있고, 배우들의 움직임은 다분히 팬터마임스럽다. 특히 성룡의 흥에 겨운 몸동작은 그야말로 그가 추구했다던 채플린 스타일의 연기였는데, 덕분에 <쾌찬차>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영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더라.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성룡의 듀얼씬 정도였다던가.

 

 아래로 <쾌찬차>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그냥 무난한 일반판 스타일이다. 

 

넘버링은 마찬가지로 붙어 있다. 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