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저장 위성TV 슈퍼쇼에서 뽀얗고 앙상한 어깨 드러낸 안젤라베이비

몰루이지 2020. 11. 5. 18:00

 할로윈이라서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10월 31일에 중국 방송국마다 유난히 무대가 많았던 것 같다. 대놓고 할로윈 얘기하면 '서구권 문화인데 왜 우리가 기념하느냐...'는 식의 말을 듣게 될까 봐 겁을 먹었는지 죄다 슈퍼쇼라고만 하고 있고,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코스프레인 듯 코스프레 아닌 너.....를 시전하고 있더라.

 

 안젤라베이비는 저장성 위성TV의 슈퍼쇼에 출연했다. 이쪽은 아예 할로윈 티도 안 낸 경우다. 안젤라베이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저세상 수준의 하얀 피부와 깡마름이 고스란히 드러내는 드레스를 뽐냈다. 그리고 저 얼굴력. 새삼스레 다시 느끼지만 참 예쁜 연예인이다.

 

 물론, 저 예쁨 이상을 탐구하지는 말자. 안젤라베이비는 항미원조를 당당하게 기념한 연예인 중 한 사람이다. 안 그래도 안티가 많아서 억지 구설수도 많은 안젤라베이비기 때문에 덕질하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예쁨만 소비하자.

 

이분 피부색이야 뭐, 백인들 옆에 서도 더 하얗고, 라틴계 옆에 서면 안젤라베이비 쪽으로만 과다 노출을 잡은 것 같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