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단발병 걸리게 할 듯한 중국 배우 니니 倪妮, 영화 1921 제작발표회

즈라더 2020. 10. 22. 06:00

 중국 톱배우 중에서 가장 검색하기 어렵다는 니니 倪妮. 이름도 이름이지만, 동명이인도 꽤 많기 때문이다.

 

 니니는 최근 영화 <1921> 촬영 때문에 단발로 잘랐는데, 이게 보통 예쁜 게 아니다. 보시다시피 살짝 웨이브를 넣어주니 많은 사람에게 단발병을 안겨줄 법한 비주얼을 뽐내주신다. 어떻게 이렇게 요염하게 예쁠 수 있을까.

 

 사실, 니니의 단발을 이전부터 더 많이 올려두고 싶었지만, 그녀의 웨이보에서 충격적인 걸 봤기 때문에 현타가 찾아와서 그럴 수 없었다. 바로 니니가 마스크를 쓰고 지저분한 자태로 울부짖는 움짤들. 포스팅된 글을 잘 살펴보니 역시나 한참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중국의 코로나19 극복 드라마 <在一起之我叫大连>의 장면인 것 같더라. 중국의 배우들 상당수가 특별출연 형태로라도 얼굴을 내밀었다는 얘긴 들었는데,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까 한숨이 푸욱. 우리나라조차 독재 시절에 저 정도로 하진 않았단 말이지. 

 

 그리고 이 섹시하고 예쁜 의상을 입은 채 제작발표회를 가진 영화 <1921> 역시 국책 영화로 보인다. 공산당 창립 100주년 영화. 니니에겐 거부권이 존재하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오히려 찬동하는 쪽? 또다시 한숨. 그냥 니니의 예쁜 모습만 보도록 하자.

 

얼굴에 청순함과 섹시함이 다 담겨있다. 이런 배우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