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디리러바 迪丽热巴 NEUFMODE 10월호 화보, 앤티크의 장인

즈라더 2020. 10. 21. 18:00

 예전부터 느낀 바인데, 앤티크 스타일 혹은 이젠 그 본연의 의미를 잃은 듯한 '고딕' 스타일의 화보는 NEUFMODE가 진짜 잘 만든다. 아예 잡지 이름부터가 프랑스어니 잡지 컨셉을 이쪽으로 잡았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지난달 안젤라베이비에 이어 이번엔 디리러바가 NEUFMODE에 등장해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안젤라베이비나 디리러바처럼 혼혈, 혹은 아예 동북 아시아와 거리가 있는 지역 출신의 연예인은 NEUFMODE 화보가 참 잘 어울린다. 동아시아가 근대화하면서 기형적으로 붙었던 서구권 스타일과의 불협화음이 언제나 거슬렸는데, 안젤라베이비나 디리러바, 구리나자와 같은 이들은 거슬리지 않는다.

 

 디리러바가 앤티크 스타일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같이 살펴보자.

 

마녀....일까? 이런 마녀라면 실험 제물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