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에서 국내에 정식 출시될 수 없었던 걸작들을 계속 내주고 있다. 이번에는 <트루먼 쇼>. 리마스터링을 오조오억번 해도 이상하지 않을 걸작이다. 솔직히 이런 식으로 HnC를 비롯한 여러 회사가 뒤늦게라도 내주는 걸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의 협소한 블루레이 시장이 서글플 따름이다. 어떻게 이런 작품들이 이제서야 나올 수 있느냔 말이다. 블루레이 시장의 황혼기에 접어든 지금!
어쨌든 <트루먼 쇼>가 이렇게 나와주었다. 그것도 굿즈를 잔뜩 머금은 채 한정판으로. <트루먼 쇼> 블루레이를 요래저래 살펴보자. 본래 동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찍어보니까 도무지 답이 안 나오더라. 스마트폰을 바꾸기 전에는 영상은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