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가 눈 부신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바람의 검심>이 붕 뜨는 바람에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이것저것 많이 했더라. 사실, 이렇게 찍어둔 작품이나 출연이 결정된 작품을 지닌 배우는 참 잘 된 거다. 코로나19로 연예계 전체가 침체된 상황이라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도 참 힘들기 때문. 이건 비단 일본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 공통이다.
어째 아리무라 카스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코로나19 이야기로 넘어가버린다. 아무래도 <바람의 검심> 개봉 연기가 내게 꽤 큰 타격을 입힌 모양이다. 원래 같으면 지금쯤 블루레이까지 나와서 집에 도착해야 맞으니까.
아래로 아리무라 카스미의 MORE 11월호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