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오우양나나의 매력을 조금씩 깨달아가다

즈라더 2020. 9. 18. 00:00

 이렇게 화보를 찍을 때 오우양나나는 예쁘고 귀여운 모델 느낌. 비슷한 포즈의 얼굴각을 유지하고 눈을 부릅뜨는 경향도 있어서 사실, 전형적인 SNS 스타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저 엄청나게 예쁜 얼굴과 천재 첼리스트라는 음악적 요소가 플러스를 받고 성공한 거라고 봤달까.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얼마 전 오우양나나가 나온 예능 클립을 봤는데, 놀라울 정도로 사랑스럽고 발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아닌가.

 

 쭉 뻗은 기럭지에 그저 트레이닝복을 입었을 뿐인 데도 옷빨이 장난 아니라서 보는 내내 스타일리쉬하단 생각이 든다. 얼굴은 소멸할 정도로 작고 웃을 때는 눈과 보조개는 거의 사기적인 수준이다. 그 짧은 클립에서 오우양나나를 보고 느낀 인상은 '인기가 없으면 그건 중국, 대만인들의 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행히 중국, 대만인들의 눈엔 문제가 없었다.

 

 화보에서도 자주 웃어주면 고맙겠다. 웃음이 특히 매력적인 오우양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