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적벽대전의 기녀, 송가 쑹지아의 '백색월광 白色月光' 제작 발표회

즈라더 2020. 8. 14. 06:00

 영화 <적벽대전>에서 린즈링과 닮은꼴이라는 설정의 기녀로 나와서 놀라운 비주얼과 몸매를 뽐냈던 송가. 중국 원어 발음은 쑹지아라는 것 같다. 당시 송가에 관심을 가졌던 덕에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사부: 영춘권 마스터>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영화를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 송가를 알게 되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지금의 송가는 41살. 그런데 얼굴에 변화가 없다. 20대 초반부터 노안 소리를 들었던 배우기도 하고, 안 늙는 것도 맞는 듯하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고혹미는 당시보다 더 넘쳐나니 빠져들지 않을 수가 있나.

 

 아래로 <백색월광> 제작 발표회의 송가. 린즈링 정도는 아니어도 송가 역시 보통 기럭지가 아니다. 170cm다. 데뷔 당시엔 동명의 선배가 있어서 송가의 앞에 小를 붙여서 불렀는데, 지금은 그냥 이름을 부르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