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꽃보다 더 꽃 같은 안젤라베이비 DIOR 광고 화보

즈라더 2020. 7. 28. 18:00

 갓 데뷔했을 시절 한국에선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던 안젤라베이비를 먼저 알고 디비디프라임과 같은 사이트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다'는 얘길 종종 했었는데, 그 시기로부터 벌써 10년을 훨씬 넘은 지금, 안젤라베이비는 DIOR와 같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 뮤즈를 맡는 등 압도적인 클라스의 대형 스타가 되어 있다. 이렇게 되는 과정에 무엇 하나 한 게 없으면서 '먼저 알았다'는 사실만으로 묘하게 뿌듯하다. 보는 눈이 있다는 평가라도 받고 싶은 마음일까? 나란 놈도 정말 꼴값이다. 안젤라베이비의 비주얼은 성형 전 사진으로 잘못 알려진 패션잡지 모델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것을.

 

 어쨌든 안젤라베이비는 매번 DIOR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근 안젤라베이비는 다시 중국판 <런닝맨>에 복귀했는데, 개인적으로 톱스타가 되어도 자신을 정상으로 끌어올려준 예능을 방치하지 않는다는 거 굉장히 긍정적으로 본다. 본업에 지장만 없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