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

뮤직뱅크 막방 이후 눈물을 보이는 신예은

즈라더 2020. 7. 21. 15:31

 도하나로 10대 사이에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던 신예은은 <뮤직뱅크> MC를 맡으면서 코어 팬덤을 만들어냈고, 찍덕들이 잔뜩 붙어서 매번 예쁜 사진을 잔뜩 볼 수 있었다. 붙은 찍덕들도 하나 같이 실력파라서 사진 보는 재미가 장난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퍼져 홈마들이 모이지 못 하고 출근길 촬영도 허용되지 않으면서 신예은의 예쁜 사진들을 보기 어려웠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든 뒤에도 마찬가지. 이전처럼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기회는 쉽사리 찾아오지 않았는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는 사이에 신예은의 막방이 다가왔다. 

 

 방송의 엔딩 말엽에 울음을 터트린 신예은은 퇴근길에선 밝고 경쾌해졌다가 말엽에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란 의미의 팬들의 외침에 기어이 눈물을 보였다. 정말로 그렇다. 신예은은 배우기 때문에 1년에도 얼마 안 되는 레드카펫에서나 팬들과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된다. 팬들과 신예은의 아쉬움이 이해가 간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