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미녀 삼총사3 한정판 스틸북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7. 9. 06:00

 꽤나 극단적인 페미 성향을 드러내는 바람에 오지게 말아먹었던 <미녀 삼총사3>의 블루레이를 구매했다. 영화가 재미있느냐고 물으면 '글쎄..'라고 답할 수밖에 없지만, 뭐가 어쨌든 주연을 맡은 세 배우를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달까. 그나저나 내가 <미녀 삼총사3> 블루레이를 구매하고 이틀 뒤에 일일 특가로 할인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았나....ㅠㅠ


 <미녀 삼총사3> 스틸북 블루레이 디자인은 뜻밖에 나쁘지 않다. 전면보다 후면 디자인이 매혹적이다. 반면 디스크 디자인은 2000년대 초반의 B영화처럼 허접하다. 전작(?)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디자인이라면 할 말 없지만.


 아래로 <미녀 삼총사3> 스틸북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