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즈원이 프랏슈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가을비만의 푸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많이 했지요. 다행히 아이즈원은 프랏슈 이후로 도색 잡지 푸쉬를 받지 않고, 패션 잡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김민주의 화보 소화력이 화제에요. 거의 대부분의 화보에서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민주 얼굴 자체가 사기라서 그런 거라고 하기엔, 예쁜 연예인들도 화보 못 찍는 경우 많이 있거든요.
캔캠 3월호에 아이즈원이 또 등장했는데, 역시나 갓벽한 김민주의 재능이 빛났습니다.
김민주의 재능은 얼굴에만 있는 게 아니었나봅니다.
어쨌든 이렇게 도색잡지가 아닌 패션잡지에서 아이즈원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프랏슈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즈원 안티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뒤엎어놨던 거 생각하면.... 이제 올림픽 때문에 진열대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그런 도색잡지들은 되도록 기피합시다.
그나저나 가을비만이 이번엔 아이즈원의 프로필 사진으로 폭탄을 던졌던데, 그쯤해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정신 좀 차려주면 고맙겠어요. 푸쉬해주는 건 좋지만, 푸쉬해서 몰아넣은 길거리에 지뢰를 배치하면 어쩌자는 거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