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클래시컬한 리암 니슨, '런 올 나이트'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6. 20. 06:00

 아마 자움 콜렛 세라가 리암 니슨을 페르소나 삼아서 만든 4작 중에 <런 올 나이트>가 가장 클래시컬할 거고, 가장 감정적인 작품일 거다. 추구하는 바가 가볍게 즐길 거리임엔 변함이 없지만, 의외로 <런 올 나이트>의 스토리, 인물 구조는 클래시컬하게 묵직하다.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해서 묵직한 극의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낸 것도 신의 한 수. 아마 그래서 4작 중에 <런 올 나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모양이다. 


 아래로 <런 올 나이트> 한국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