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촉수가급>이라는 디리러바의 드라마가 시작했다. 보시다시피 현대극. 더빙 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최근 중국도 현대극은 더빙을 잘 안 하는 추세라고 하더라. 몇년 전까지는 현대극도 절반 정돈 더빙을 했었던 터라 저쪽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는구나 싶었다. 배우의 연기를 성우가 해버리는 건 영역 침범이다. 이번엔 디리러바의 동시 녹음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반갑다.
그리고 역시 디리러바는 도회적 이미지가 제일 어울린다. 뇌쇄적이고 요염하다. 실제 성격과 별개로 외모 자체가 그렇게 타고 나서 이렇게 현대극을 찍으면 그냥 홀려버리는 기분.
아래로 <행복촉수가급> 스틸 사진과 포스터. 초고화질이니 클릭하기 전에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