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엔젤 해즈 폴른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5. 21. 04:00

 <백악관 최후의 날(올림푸스 해즈 폴른)>, <런던 해즈 폴른>에 이은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엔젤 해즈 폴른> 블루레이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 마이크 배닝 역할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에도 참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제작비 대비 흥행에 성공하며 후속편을 기대하게 했다. 사실, 혹평이 많은 영화라 블루레이로 출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아라 미디어에서 상당히 멋진 디자인으로 내줘서 시리즈를 전부 블루레이로 감상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번 작품엔 전작 두 편에 나왔던 아론 에크하트, 라다 미첼이 빠졌다. 아론 에크하트는 아마도 임기가 끝났다는 설정으로 하차한 것 같다. 대통령 역할은 그간 부통령 역할을 맡았던 모건 프리먼이 대신했다. 제라드 버틀러의 아내 역할에는 라다 미첼 대신 파이퍼 페라보가 들어왔다. <엔젤 해즈 폴른>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가 파이퍼 페라보의 최근 모습을 보고 싶어서기도 하다.


 아래로 <엔젤 해즈 폴른>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슬립형 아웃케이스에 북클렛까지 담긴 일반판이다. 솔직히 이렇게 괜찮게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