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 <강남1970>. 평가도 흥행도 썩 좋지 않았지만, 유하 감독의 네임밸류 덕분인지 멋지게 한정판으로 꾸며서 나왔다.
개인적으론 설현이 나온다는 이유로 <강남1970> 블루레이를 구매하긴 했지만, 설현의 분량이 얼마 되지 않는 데다 아직 자기 스타일을 찾지 못 하던 때라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즉, 설현의 팬에게 추천할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다.
<강남1970> 한정판 블루레이의 구성은 한정판답게 좋다. 아래 사진을 살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