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오마이걸

과감한 오프숄더로 어깨를 노출한 오마이걸 지호

즈라더 2020. 5. 13. 11:00

 이번 오마이걸 활동의 특징이라하면 섹시함이다. 노출 강도는 작년 활동이 더했지만, 이번 활동처럼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진 않았다. 가장 파격적으로 변한 건 유아고, 가장 즐기는 듯한 건 지호다. 지호의 경우 <살짝 설렜어>도 상당히 섹시했지만, <돌핀> 의상이 제일 파격적이었던 것 같다. 지호에게서 새로운 면모를 본 느낌이랄까. 안 그래도 눈빛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인데 섹시하기까지 하니까 감당이 안 되더라.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오마이걸' 기준이다. 귀여움, 청순, 몽환으로 활동해온 5년이란 시간이 있어서 그 갭에 놀라게 되는 것. 


 아래로 며칠 전 멋지게 어깨 노출을 했던 오마이걸 지호의 인스타그램 사진들. 어깨와 쇄골의 클라스가 장난 아니다. 그런데 이전보다도 살이 더 빠진 것 같아서 많이 걱정된다. 이건 소속사에서 좀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작년의 지호는 운동으로 다진 느낌이었지만, 지금의 지호는 분명히 심각하게 앙상하다. WM이 정말 소속 가수를 열심히 케어해준다는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지호 몸 상태 관리 좀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 안 그래도 아파서 활동할 수 없었던 게 지호 아닌가.


 참고로 이번 오마이걸의 안무도 프리마인드 작품이라고 한다. 믿고 보는 프리마인드. (안무팀 중 한 사람이 강다니엘의 백댄서로 들어가서 인기를 누리며 프리마인드 이름이 더 알려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