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의 여자아이들 미연은 완전히 여신. 갓벽한 이목구비 주차와 도도함에 기가 막힌다.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무대 밖의 사랑스런 미소는 미연이 여자아이들의 전성기 도래에 한 몫을 했다는 걸 알려주는 듯하다. 비주얼 메인보컬 조미연을 찬양해보자.
아래로 여자아이들 미연의 최근 활동 사진들. 아마 투표장 사진도 포함된 듯.
여자아이들은 계속해서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멜론 일간 50위 안에서 선방하는 데다가 음반 판매량 추이를 보아서 2020년 안에 한터 15만 장까지 갈 거라고도 한다.
참고로 최근 걸그룹의 성적들이 심상치 않다. 에이핑크가 2020년 걸그룹 최초로 멜론 차트 1위를 찍음과 동시에 음반 판매량도 꽤 올랐고, 그제 컴백한 오마이걸은 음판까지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다소 암울했던 2019년을 극복해냈다. 중소 기획사들로선 천만다행이다. 적어도 1년은 코로나19로 콘서트나 행사를 할 수 없다. 즉, 주된 수입 루트가 막힌 상태인데, 그나마 수익을 올릴 요소가 생긴 듯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