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럭지 뽐내면서 멋쁨으로 가보려는 구리나자지만, 역시 구리나자는 러블리함이 최고다. 얼굴부터가 그저 러블리하게 생겼달까. 저 얼굴로 억지 멋쁨을 하는 것보단 상큼하게 웃으며 러블리함을 무기로 삼는 게 낫지 않나 싶다. 내가 왜 구리나자가 멋쁨과 안 어울린다고 하는지 아래 사진들을 보시라.
엄청 고화질이다. 누르면 확 커진다.
아무리 멋지게 스타일링하고 메이크업해도 연두색 드레스와 하얀 피부 자랑하는 사진 하나로 올킬이다. 무표정인 데도 러블리함이 한껏 느껴진다. 저 사진에서 조금만 미소를 지었다면 역대급 사진이 되었을 것이다. 역시 구리나자는 러블리가 답이다. 핑크핏이 가장 어울리는 피부톤과 이목구비를 지녔다. 그래서 앞으로 구리나자의 사진에선 활짝 웃는 걸 자주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