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트와이스

치명적인 쇼케이스의 트와이스 사나

즈라더 2019. 9. 28. 06:00

 올해 사나의 무대는 대체로 시크하고 치명적이다. 사랑스럽게 웃던 과거와는 달리 변한 트와이스의 컨셉에 맞춰서 평상시엔 보기 어려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엔 렌즈에 핑크가 섞인 탈색으로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사나를 강조한다. 



 그나저나 잔머리까지 염색한 거 왜 이리 귀엽나 모르겠다. 잔머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저거 자르고 헤어라인 정리하라느니 뭐라느니 고나리를 놓던데, 저게 사나의 트레이드 마크다. 절대 자르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