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아이즈원 뱀파이어를 듣고 한국 컴백을 바라는 해외팬들

즈라더 2019. 9. 16. 06:00

 아이즈원 세 번째 일본 활동인 <뱀파이어> 를 들어보고 머리에 떠오른 한 문장.


 '그래서 한국 컴백은 언제라고?'


 아키모토 야스시의 무능력은 전대미문이다. 일본 활동만 하면 팬들이 뚝뚝 떨어져나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 일본팬이 특히 많이 떨어져나가는데, 원래 아이즈원의 일본 팬덤 자체가 아키모토 야스시를 극혐하는 케이팝 팬덤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그렇다.


 물론, 일본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런 유형의 답글들이 아이즈원 관련 인기 영상마다 보인다. <뱀파이어> 뮤직비디오는 예쁘지만, 노래는 쉣이라는 반응이 대다수. 대단한 아키모토 야스시다.


 <라비앙로즈>가 1억뷰를 돌파한 것과 달리 <비올레타>는 5천만도 안 된다. 추이를 봐도 <라비앙로즈>의 절반 수준이다. 일본 활동으로 해외팬이 떨어져나간 증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이번엔 또 얼마나 떨어져나가려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그래도 애들은 예쁘다. 아마 일본 쪽 뮤직비디오 중에선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