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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47

블랙핑크 로제, 설화수 지면 광고 화보 고화질

이번에 아모레 퍼시픽에 경영 수업을 위해서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서 '설화수 젊어지기' 프로젝트가 가동되었고, 그 결과물이 블랙핑크 로제의 캐스팅이다. 아시다시피 명품 브랜드들도 블랙핑크 멤버를 모시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마당에 로제를 딱 하니 데려다 놓았다는 건 엄청난 돈을 썼다는 의미가 된다. 자, 이제 '설화수 젊어지기' 프로젝트는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착용했다 하면 무조건 품절부터 되고 보는 블랙핑크 멤버를 모델로 쓰고 있지 않은가. 과연 새로운 경영자는 이 프로젝트를 당연한 성공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물론, 나 같이 화장품의 성패에 관심이 없는 사람(물론, 설화수면 나름대로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라서 살짝 신경이 쓰이긴 한다. 망해서 좋을 게 없다는 얘기.)..

블랙핑크 지수의 보그 프랑스판 화보 고화질

이미 블랙핑크 지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보그 프랑스 표지를 장식했다는 소식, 프랑스 패션 업계의 편협함 등등을 언급한 적이 있고, 화보들은 이미 이곳저곳에 퍼져서 굳이 퍼 나를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포스팅을 접어뒀던, 블랙핑크 지수의 보그 프랑스 화보 사진들. 그런데 뭐 건질 만한 사진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디올 웨이보에 들어가 보니까 보그 프랑스판이 무려 3K~5K급 고화질로 올라와 있었다. 이건 블랙핑크와 지수의 팬들에게 좋은 보물이 될 것 같단 생각에 냅다 퍼와본다. 아래로 보그 프랑스판의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의 팬들로선 더할 나위 없는 2023년이다. 월드투어가 초대박을 터트렸고, 멤버들의 명품 브랜더 앰버서더 활동도 무탈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는 솔로 데뷔를 알린 것에 이어서 ..

정말로 완벽하게 디올의 공주님이 된 블랙핑크 지수

이미 지수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제품이 나왔을 지경이니 블랙핑크 지수를 두고 디올의 공주님이라고 해도 딱히 이상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날 디올의 이벤트에서 블랙핑크 지수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셀럽에 디올의 공주, 아니 여왕님이나 다름이 없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지수가 나타나자 엄청난 숫자의 팬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사진을 찍고 함성을 지르기 바빴고, 디올의 홍보 디렉터인 마틸드 파비에는 지수의 손을 꼭 잡고 에스코트하면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보며 "울라라..."라고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그리고 지수는 이걸 또 따라서 초딩처럼 '우울랄라~'라고 함으로써 인터넷에 밈을 만들었다. 패션쇼 와중에도 디올의 지수 사랑은 말도 못 할 수준이었다. 지수의 주변에는 디올의 후계자를 비롯해 각종..

블랙핑크 제니의 도발적인 보그 코리아 화보

한참 아시아권 월드 투어를 돌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랙핑크. 그 가운데서도 패션의 신이라 불리는 블랙핑크 제니가 보그 코리아를 장식했다. 도발적이다. 도발적인 의상과 포즈로 사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다른 연예인이었다면 자칫 과하다는 얘기가 나왔을 법한 컨셉임에도 제니가 하니 스무스하게 넘어가게 된다는 사실. 과연 패션의 여왕이라 할 만하다. 아래로 블랙핑크 제니의 보그 코리아 화보. 내가 하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놀라운 화보다. 고화질이 아니면 다 패스하는 사람임에도 이건 포스팅할 수밖에 없었다.

블랙핑크 지수 찍덕 사진, 지수의 유튜브 채널 개설, 인간 디올이 된 지수

월클 오브 월클.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맏언니인 지수가 며칠 전에 생일을 맞이했다. 언제나처럼 블랙핑크의 찍덕이 지수의 사진을 올려줬고, 그중에 일부를 적당히 퍼다가 올려본다. 아래로 블랙핑크 지수의 생일에 올라온 사진들. 전부 월드투어 사진들이다. 정말 말도 못 하게 아름답다. 지수의 이 미모에 반해서 디올이 새로운 립스틱을 내놓았다고 하던가. 그것 때문에 '디올마저 홀린 지수의 미모'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니 굳이 뭐라 하는 사람도 없다. 이제 디올은 곧 지수, 지수는 곧 디올이라 할 수 있게 되었지 않나. 실제 지수가 립을 바른 사진을 보면 그녀와 찰떡 같이 어울린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녀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는 말이 마냥 립서비스만은 아니란..

가져올 수밖에 없었던 블랙핑크 제니의 헤라 지면 화보

그야말로 월클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헤라의 광고 모델이 된 것도 상당히 시간이 흐른 바, 헤라가 언제나 그런 것처럼 레전드급 지면 광고 화보 하나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화보가 며칠 전 떴다. 그야말로 블랙핑크 제니의 매력을 한껏 잡아낸 화보가. 제니의 귀여우면서 고혹적인 얼굴을 그대로 담아낸 훌륭한 화보가. 아래로 블랙핑크 제니의 헤라 캠페인 지면 화보. 여윽시 헤라가 광고 모델의 비주얼은 잘 뽑아내는 것 같다. 와, 제니의 미쳐버린 직각 어깨와 쇄골, 귀여운 토끼 이빨에 도톰한 입술, 뇌쇄적인 눈빛과 늠름한 T존. 사람들이 왜 제니에 미쳐버리는 건지 알 것 같은 화보다. 내가 바로 제니다!라고 하는 듯. 올라온 지 한참 지난 화보인데, 이걸 이제..

화제였던 블랙핑크 팬사인회 공식 사진, 지수의 청순, 요염함

대면 팬사인회는 이게 유일했었던가. 요새는 인기 걸그룹들도 팬사인회 물량 공세를 하는 일이 잦아서 잊고 있었는데, 블랙핑크는 전통적으로(!) 팬사인회 횟수가 참 적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여서 팬사인회 사진이라고 잔뜩 올라오는 건 전부 IFC에서 있었던 팬사인회뿐이었다. 아마 다른 팬사인회가 있었어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을 것이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가 예쁘고 요염해서 사람들이 난리도 아니었던 게 떠오르는데, 이렇게 공식 고화질 사진으로 보니까 왜 난리였는지 살짝이나마 알 것 같다. 지수는 정말 오지게 예쁘고 하프 오프숄더가 섹시하다. 빨리 지수가 차기작을 찾길 바란다. 아래로 블랙핑크의 IFC 팬사인회 사진. 본래 시작할 때는 아크릴 판막이가 있었는데, 지수가 팬들과 더 가까이, 더 또렷하게 보..

블랙핑크 로제, 소미 등이 중국에서 활동하길 바라는 중국 팬들

전소미가 중국 활동을 할 수 있냐는 얘기에 중국 팬들은 '그녀는 한국인이 아닌 네덜란드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활동할 여자 연예인으로 당당히 꼽고 있다. 헨리처럼 중국으로 넘어와달라는 것이다. 전소미는 한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국적 연예인으론 한국, 뉴질랜드 국적인 블랙핑크 로제가 있는데, 호주와 뉴질랜드인들은 누군가가 로제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대개 자기네 나라 사람이라고 말하더라.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랐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은 로제의 중국 활동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제가 중국에서 활동할 거란 소식은 들어보지 못했다. 중국에서 활동한 유일한 블랙핑크 멤버는 태국인인 리사다. 참고로 블랙핑크 ..

블랙핑크 로제, 생 로랑과 티파니앤코를 동시에 사로잡은 월클

요새는 블랙핑크를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최근 블랙핑크 리사의 음판 초대박 행진과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멧 갈라까지 참여를 보고 있노라면 '월클'이라는 단어론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로제가 정말 놀라운데, 이미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만으로도 충분히 초대형 사건이다. 블랙핑크의 행보 하나하나를 전부 까내리려는 무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뿐. 로컬 앰버서더가 아니다. 글로벌 앰버서더, 그러니까 해당 명품 브랜드의 세계적 얼굴이 된다는 얘기다. 로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버서더까지 맡았다. 이게 어느 정도로 쇼킹한 일이냐면, 맨체스터 시티와 FC 바르셀로나 양쪽에서 동시에 뛰는 한국인 축구 선수를 보는 것과 같다. 월클이라는 말로는 부족하고..

케이팝의 비주얼 간판이 된 블랙핑크 지수, 잇미샤 지면 화보

블랙핑크의 전대미문의 성공. 팬들은 전대미문을 넘어서 전무후무할 그룹이 되길 바라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는 듯하다. 블랙핑크 지수는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예쁜 한국 여성'의 표본이 되어가고 있는데, 덕분에 사람들은 '지수 덕분에 한국인의 기준이 너무 올라가는 것 같다'라며 서글퍼한다. 나 역시 한국 평균을 깎는 사람인 것 같아 죄송스러울 따름. 최근엔 안티도 많이 사라졌다. 블랙핑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다니던 집단이 와해되고, 그 기반이 되는 갤러리들 역시 박살 난 이후 블랙핑크를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라진 건 그간 '집단에 의한 사이버불링'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요새 블랙핑크의 팬들은 예전처럼 몸을 사리는 일이 없이 자유롭게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올리며 주접을 떤다. 보기..

블랙핑크 리사, 뇌쇄적인 표정으로 태국판 보그 표지 장식

아마 동남아시아 출신 케이팝 걸그룹 멤버 중에서 가장, 아니 전무후무할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게 블랙핑크 리사일 거다. 동남아시아의 인재들이 계속해서 케이팝에 유입되고 있지만, 리사처럼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식될 사람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만약 이걸 태국으로 한정한다면 또 차원이 달라진다. 태국인들은 리사를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국뽕을 치사량으로 맞아도 인정해준다. 리사 같은 연예인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그런 블랙핑크 리사가 보그 태국판 표지에 나왔다. 최근 태국인들이 군부 독재와 코로나19로 대단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경제적 문제로 자살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택이 텅텅빌 정도인데 독재 정권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막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어느 나라..

인간 생 로랑 블랙핑크 로제, 보그 코리아 화보 고화질

월클 블랙핑크의 로제가 입생로랑의 제품들을 들고 보그 코리아를 찾았다. 이 경이에 가까운 비주얼과 보컬의 연예인은 언제나처럼 대담하고 도발적이며 아름답다. 제니가 인간 샤넬인 것처럼 로제 역시 인간 생 로랑이라 말해도 되지 않을까. 딱히 오바는 아니다. 로제는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이며 입생로랑의 뮤즈다. 즉, 생 로랑은 로제를 브랜드의 얼굴로 내세웠다는 것. 대체 어디까지 솟아오를 수 있을지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다. 아래로 보그 코리아에 실린 입생로랑 뮤즈 로제. 요새 이렇게 명품 브랜드를 한국 연예인, 특히 블랙핑크 멤버들이 쓸어 담는 걸 보고 있노라면, 시대가 변해도 정말 많이 변했구나 싶다.

조선구마사, 설강화, 걸스 플래닛999 - 중국 자본은 사라져야

지금은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지만, 수십 년 전 홍콩과 대만의 대중문화는 정말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쏟아냈다. 얼마나 대단했느냐면, 그들의 작품들이 한국을 지배했을 뿐 아니라 대중문화에서 아시아의 원탑을 자랑하던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금 홍콩과 대만의 대중문화는 당시의 힘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조선구마사와 설강화, 걸스 플래닛 999를 이야기하는데 홍콩과 대만 이야기를 왜 꺼내느냐면, 홍콩과 대만이 몰락한 이유가 중국 자본 때문이기 때문이다. 조선구마사는 결국 폐지되었다. 설강화는 중국 자본이 투입되었다는 점과 시놉시스의 충격적인 설정 때문에 폐지 운동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조선구마사를 두고 한국 자본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라 억울하다고도 하는데, 한국 자본으로 중국의 의도가 들어간..

이슈와 일상 2021.03.27

블랙핑크의 섹시 담당 로제의 솔로 데뷔 티저

로제가 블랙핑크의 섹시 담당이라는 말에 울컥할 거면, 당장 온콘을 결제하고 보시라. 섹시함이 폭풍처럼 몰아닥칠 것이다. 그리고 로제 본인 역시 섹시함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에 만족하는 듯하다. 생일 때 한 말을 되새겨보면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섹시한지 알고 있으며, 그걸 즐길 줄 아는 멋진 여성임을 알 수 있다. 그런 로제가 드디어 솔로 데뷔를 한다. 데뷔일은 3월 12일. 티저도 공개되었다. 로제의 팬들로선 감개무량할 것이다. 과거 차례로 이어질 거라던 블랙핑크 멤버의 솔로 데뷔가 제니 이후로 끊기자, 분노한 로제의 어느 외국팬이 트럭으로 시위를 감행한 적이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블랙핑크의 국내팬들은 왜 한국에서도 참고 기다리는데 네가 왜 그러냐면서 불쾌해했다. 자칫 외국팬의 돌발 행동 하나 때문에 ..

블랙핑크 로제 [미우새] 퇴근 직찍 고화질

로제가 미우새 일일 MC를 맡았다고 한다. 덕분에 오랜만에 블랙핑크 홈마들의 날렵한 손길이 빛을 발했다. 개인적으로 로제의 미우새 출연 소식이 참 반가웠던 게 인기가 많아지면 국내 방송이나 컨텐츠에서 보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아는 형님이나 런닝맨에 출연한 것도 블랙핑크 멤버들이 한국 예능 많이 돌고 싶다고 말해서였다던가. 덕분에 블랙핑크 출연분의 아는 형님과 런닝맨은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 있다. 로제의 미우새 일일 MC를 보아 블랙핑크는 국내 방송을 굳이 배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로 미우새 퇴근 직찍들. 로제 예쁜 거야 말할 것도 없는데, 저 마스크는 로제가 써서 고급스러워보이는 걸까 아니면 그냥 색상이나 재질이 패션 아이템에 가까워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걸까?

블랙핑크 제니 본인이 직접 에디팅, 대담한 보그 화보

명백한 월클. 몰락 직전이었던 YG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패션 잡지 에디터로서 재능도 뽐냈다. 이번 보그에는 제니가 직접 에디터가 되어 촬영, 편집한 화보가 실렸는데, 보조의 여부를 배제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면 대단한 재능이다. 애초에 블랙핑크는 멤버 전원이 패션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기로 유명한데, 특히 제니는 매번 활동 때마다 의상, 메이크업, 헤어 등의 영역에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본인의 감각을 뽐내왔다. 그게 보그에서도 발현된 것 같다. 아래로 제니가 직접 에디팅한 보그 화보. 대담한 컷도 여럿 보인다.

어마어마한 대성공, 블랙핑크 온콘 THE SHOW 현장 사진들

케이팝 걸그룹의 끝판왕 이야기를 듣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앨범을 낸 것에 이어 온라인 콘서트까지 진행했다. 유튜브에선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콘서트기 때문에 유튜브 쪽도 '우리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을 만큼 공을 들여서 광고했고, 블랙핑크는 최고급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블랙핑크의 온콘 THE SHOW는 초대박이 터졌다. 1차 집계만 28만 명. 이 1차 집계가 뭘 말하는 건지, 왜 한 번에 집계가 안 되고 나누어서 집계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소치가 28만 명이라는 얘기다. 이는 다른 케이팝 걸그룹의 기록을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공식 발표로 알려진 케이팝 걸그룹의 온라인 콘서트는 대체로 1만 명 안팎이고, 공식 발표가 없어서 추정할 수밖에 없는 아이즈원도 ..

빅히트, 브이앱과 YG를 위버스에 품나? Feat. NC 유니버스

엔터 업계에 어마어마한 대격변이 일어났다. 빅히트가 YG 플러스에 과감히 투자하며 YG와 협력을 공표한 것. 심지어 빅히트는 YG에 대한 협력 투자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큰 이슈를 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빅히트가 서비스하는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에 YG가 들어갈 가능성도 생긴다. 한국 보이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BTS와 걸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한다면 엄청난 사건이다. 빅히트는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의 협작을 통해 브이앱(브이라이브)까지 넘겨받았다. 브이앱 동영상 서비스를 조금 더 보강하고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서 위버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위버스의 컨텐츠가 막강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빅히트가 이렇게 과감하게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NC 유니버스의..

이슈와 일상 2021.01.28

입생로랑 뷰티 새로운 뮤즈, 블랙핑크 로제 고화질

보그 코리아가 예전에 '입생로랑의 새로운 뮤즈가 누군지 맞춰보세요'라고 트윗했는데, 그 실루엣이 대놓고 로제라서 엄청 웃었다. 안 그래도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제라서 예상하기 쉬운 마당에 실루엣까지 대놓고 로제니 안 웃길 수가. 어쨌든 지난해 폭풍처럼 몰아친 앨범 활동에 이어 올해 로제의 솔로 소식이 들려서 팬들이 좋아 죽는 마당에 입생로랑의 뷰티의 뮤즈가 되니 난리도 아니었다. 이미 예측한 팬들도 많았지만, 혐생에 지쳐 정보를 전부 파악하지 못 하고 있던 팬들은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기뻐하던지. 블랙핑크 멤버의 솔로 활동은 진작에 끝이 났어야 했다. 본래 제니의 [솔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솔로 활동을 이어간 뒤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수순이었는데, 버닝썬 게이트로 모든 게 꼬이는 바람에 2..

블랙핑크 지수 생일 맞이 직찍 및 썰

BTS, 봉준호, 손흥민에 이어 월드 클래스로 등극한 블랙핑크. 비록 앞선 셋에 비해서 성적이 초라하지만, 그래도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블랙핑크보다 더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은 없으므로 충분히 월드 클래스 자격이 있다고 하겠다. 그런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팬들이 지수의 직찍들을 쏟아부었고, 그걸 좀 모아봤다. 야단도 아니었다. 안티들은 지수의 생일 서포트 모금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비아냥거렸는데, 그건 블랙핑크 갤러리에서 따로 모금한 것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안티들과 싸우는 갤러리라곤 해도 어쨌든 메인 팬갤이니 어느 정도는 보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부랴부랴 모금한 것. 결과적으론 전세계에서 10억 원에 도달할 정도로 막대한 금액이 모였다. 게다가 온갖 명품 관계자..

블랙핑크 리사 ELLE 차이나 12월호 초고화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랙핑크 리사가 중국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블랙핑크 중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덕에 한한령을 씹고 중국 방송으로 나갈 수 있었는데, 그 방송이 바로 라는 게 결정적이었다. 이 방송에서 열심히 댄스 멘토를 해준 리사가 중국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어낸 건 당연한 일. 안 그래도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블랙핑크인 데다 최근 미칠듯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등 기세를 올릴 기회가 여럿 있는 마당에 인기 방송의 트레이너로 나왔으니 말 다했다. 블랙핑크 리사의 출연 이후 블랙핑크는 중국 광고를 여럿 따내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많았다. 그러나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다. 최근 블랙핑크가 맨손으로 팬더를 만졌다면서 미칠 듯이 화를 내는 중국인들의 모습은 BTS 논란과 굉장히 흡사했다. 정작 중국 연..

걸그룹 최초 밀리언 달성한 블랙핑크 THE ALBUM 언박싱

무서운 기세라는 말도 이제 의미가 없다. 역사에서 '첫 번째'가 얼마나 유의미한지 알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건 사실, 그저 한 골에 불과함에도 앞으로 계속해서 언급될 터. 첫 번째란 그런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번 블랙핑크가 세운 첫 번째 기록은 걸그룹 역사에 길이 남아서 절대로 잊히지 않을 거라 본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앨범 THE ALBUM이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을 달성했다. 무려 120만 장을 팔았다고 한다. 이 기록이 값진 이유는 트루킹이라 불리는 이들의 사이버 불링 행위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일부 트와이스 팬들의 날조, 성희롱들을 모조리 뚫고 이뤄냈기 때문이다.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블랙핑크와 아이즈원을 공격하기 위한 단톡방은 돌아가고..

새로운 시대를 써낸 블랙핑크 로제의 눈물

그야말로 새로운 시대. 블랙핑크가 열어버렸다. 빌보드 핫200, 핫100 모조리 치고 들어가 한국 걸그룹으로선 전대미문의 성적을 거둔 데다 초동 69만을 기록하며 아이즈원의 지난 기록을 30만 장이나 넘겼다. 작년까지 초동 10만 장도 힘들던 걸그룹 업계가 강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훈훈하게도 아이즈원의 팬덤인 위즈원은 대부분 블랙핑크의 신기록을 누구보다 축하해주며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아마 어느 걸그룹의 팬덤처럼 되지 말자는 암묵적인 약속도 어느 정도 작용을 했을 것이다. 이런 결과를 알고 있는지 블랙핑크 로제가 또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긴 공백기와 YG가 터트린 심각한 논란 등 여러모로 악재가 많았고, 어느 걸그룹의 팬덤은 작정하고 블랙핑크 죽이기에 나서 날조를 일삼았다. 그 과정을 블랙핑크 멤버들..

걸크러쉬 그룹의 뒤통수를 때리는 블랙핑크 Lovesick Girls

걸크러쉬란 사람에 따라서 해석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걸'을 부순다 즉, 여성 팬들의 마음을 부수는 스타일을 말하는 걸 수도 있고, '걸'을 여성으로 치환해서 여성스러움을 부숨으로써 여성성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걸 수도 있다. 물론, 본래 의미는 전자에 가깝지만, 한국에선 언젠가부터 후자를 걸크러쉬라 부르는 경향이 짙어졌다. 여성성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해놓고 노래가 컨셉에 매몰되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런 방식의 걸크러쉬가 국내에선 안 먹혀도 외국에선 먹힌다는 것만큼은 인정한다. 그럼 현재 걸크러쉬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블랙핑크는 어느 쪽 걸크러쉬일까? 전자다. 멋지고 힙한 스타일링과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부수는 걸크러쉬. 후렴구가 없..

더 예뻐지고 섹시해진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빌보드 핫100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방탄소년단에 이어 월드클래스에 등극한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아이스크림은 무대 활동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비주얼 리즈 갱신을 하기도 했다. 아래로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들인데, 충격적이리 만큼 예쁜 데다 이전에는 없었다 싶을 정도의 과감한 노출이 돋보인다. 특히 로제는 가면 갈수록 과감해지는 것 같다. 이런 의상의 섹시함이나 멤버들의 끼는 참 마음에 들지만, 지나칠 정도로 야한 가사는 마음에 안 든다. 작사에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한 미국, 남미의 작사진이 참여해서인지 과하다. 그런 은유로 가득한 가사는 너네나 많이 쓰시고 다시는 블랙핑크한테 그딴 가사 주지 않기를.

월드클래스 블랙핑크 로제 ELLE super 화보 중국판

글로벌 앰버서더.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블랙핑크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멤버들이 맡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 클라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지수는 디올의 '뮤즈'다.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앰버서더'다. 리사는 셀린느의 '뮤즈'이자 불가리의 '앰버서더'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다. 아시아도, 한국도, 특정 품목도 아니고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덕분에 우리는 로제가 미국 한복판에 도배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지수가 디올의 뮤즈가 된 것에도 굉장히 놀랐는데, 로제는 아예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아버렸으니 그제야 블랙핑크가 얼마나 월드클래스인지 체감되더라. 아래로 중국판 엘르에 등장한 로제 화보. 한국에 게재되었던 화보와 같지만, 이쪽이 선공개샷이 더 많아서 ..

블랙핑크 지수 비현실적인 마리 끌레르 9월호 고화질

월드 클래스 블랙핑크의 비주얼 담당이라 불리는 지수가 마리 끌레르에서 자신이 왜 비주얼 담당인지 보여줬다. 한계치가 어디인지 모를 법한 극한 비주얼. 비주얼 꽃밭 소리 듣는 SM에 갔어도 탑티어 소리를 들을 법한 비주얼에 그저 감탄. 아래로 마리 끌레르 9월호의 표지 2종이다. 요새 잡지는 거의 사지 않지만, 서점 들렀다가 이거 보면 홀린 듯이 사게 될 듯. 뭐가 이렇게 예쁜 건지.

블랙핑크 선공개 싱글 HYLT 언박싱, 앨범 구성의 지향점

박스 형태의 싱글이 아닌 '사진집'이기 때문에 언박싱이란 단어가 안 어울리지만, 어쨌든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약칭 HYLT)의 언박싱이다. HYLT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싱글. 본래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사진집을 겸하는 앨범이 나왔다. 사실 뜻밖의 이야기도 아니다. 한국 앨범은 오래전부터 미니 사진집과 굿즈함을 겸하고 있으며, CD를 부록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HYLT가 앞으로 앨범이 지향해야 하는 바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CD가 부록이 된 건 오래 전의 이야기고, 기왕 사진집을 넣을 거라면 미니가 아니라 책자 형식으로 크게 넣는 게 좋지 않겠는가. CD는 이제 재생 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라 본다. 요샌 PC에도 디비..

블랙핑크의 일본 인기와 돔 투어가 놀라운 이유

정말 어마어마한 그룹이라는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블랙핑크 이야기다. 모르는 사이에 중국에서 미칠 듯이 팬을 끌어모은 블랙핑크는 리사의 출연으로 팬이 더욱 늘어났다. 한국에서야 이미 가장 강력한 광고 효과를 자랑하는 톱스타에다 선공개곡으로 빌보드 핫100에 2주 진입하는 등 블랙핑크의 인기는 글로벌하다. 그런데 블랙핑크는 일본에서 더 놀랍다. 몇 차례의 일본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더니 무려 돔투어를 돌아버렸다. 블랙핑크는 한 번도 일본 로컬 앨범을 낸 적이 없다. 번안 앨범만을 냈을 뿐이다. 이전에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한 케이팝 그룹들이 모두 로컬 앨범을 발매하고 상당히 팬덤을 쌓은 후에야 공연한 것과 달리 로컬 앨범 없이 번안 앨범 하나만 내고 돔 투어 공연을 했다는 ..

블랙핑크 로제 W코리아 패션 화보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뉴욕, 홍콩 등 각종 대도시에 광고가 걸린 블랙핑크 로제가 W코리아에 등장했다.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는 광경을 보다니 얼마나 신기하던지. 블랙핑크는 로제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명품 브랜드의 로컬 앰버서더를 맡고 있고, 곧 뮤즈가 된다는 루머도 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전설 중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싱글은 국내 음원차트를 완전히 장악하고 놔주질 않았었는데, 빌보드 핫100에도 2주나 진입시키면서 선공개곡이라는 걸 무색게 하는 성적을 거뒀다. 해외팬뿐 아니라 국내팬 역시 건재함을 과시했다. 각종 지표에서 걸그룹 중 아이즈원 다음으로 팬이 많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8월에 하나 더 나오는 선공개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콜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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