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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3

배우 니니, 중국 여자 연예인의 표준 in 웨이보 영화의 밤

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하게 마른 몸매, 대담한 의상과 대담한 포즈로 살결을 드러내는 노출. 이게 근래 중국 여자 연예인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니니는 그 표준이나 다름없는 배우다. 그녀는 데뷔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찍는 화보마다 살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노출과 포즈를 통해 시선을 빼앗아갔다. 무엇보다 저 당당한 태도가 포인트. 니니는 언제나 당당하다. 2000년대까지 보수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던 중국이 지금처럼 노출에 관대해진 것은 니니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본다. 니니가 레퍼런스로 활약해주는 다른 분야(!)는 공산당의 지침 수행. 니니는 빅토리아 쑹첸과 함께 공산당의 지침을 모조리 포스팅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한 번은..

중국 연예인 2021.06.21

잭 스나이더가 만들어낸 수많은 여전사들

잭 스나이더가 제작 혹은 각본 혹은 감독을 맡은 영화들은 여성 캐릭터를 정말 멋지게 그려내는 경우가 많다. 그가 만들어낸 여전사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새벽의 저주(감독): 여자 주인공 안나. 주인공이 의료인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 욕을 오지게 먹기도 했다. 참고로 조지 로메로의 팬들은 자본주의 비판 의식과 좀비를 다른 종으로 취급하는 것, 가족주의 등을 이유로 아미 오브 더 데드를 훨씬 좋아한다. 잭 스나이더를 향해 이제야 조지 로메로가 뭘 말하고 싶었는지 이해하는구나 하면서 기특해한달까. 그러나 내 생각엔 가족주의를 제외하면 그냥 재미있어보여서 그런 요소들을 차용한 것에 불과해보인다. 왓치맨(감독): 실크 스펙터. 원작에서도 어쨌든 히어로지만, 영화에서 실크 스펙터는 원작보다 멋지게 각색..

장정의 장징이, 웨이보 영화의 밤에서 과감한 오프 숄더 드레스로

아요아문재일기의 예고편 하나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낸 장징이가 웨이보 영화의 밤에도 나타나 매력을 뽐냈다. 엄청나게 마른 몸매와 달리 사진에선 조금 몸집이 있게 나왔는데, 그게 오히려 꽂히는 타이밍이다. 기아민 투성이인 중국 연예계에서 저 정도만 되어도 독보적인 개성처럼 여겨질 테니까. 물론, 사진이 조금 묘할 뿐, 장징이 역시 마름에선 남에게 뒤지지 않는 수준. 아마 촬영한 렌즈 종류나 검은 드레스가 장징이의 어깨 라인을 살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점이 저런 사진을 만들어낸 듯. 장징이(张婧仪, 장정의)의 저 통통한 볼살이 다이어트로 사라지는 일이 없길 빌면서 사진과 영상을 가져와봤다. 침대에 털썩 주저 앉아 구두를 벗는 걸 보니 성격은 꽤 털털한 듯. 매력 터진다.

중국 연예인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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