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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3

안젤라베이비 양잉, 고전 의상도 아름답게 소화

절강위시(저장 위성 TV)의 612 조성전에 안젤라베이비가 등장, 고전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612가 6월 12일을 말하는 것뿐인지, 아니면 6월 12일에 무슨 기념할 게 있어서 612가 붙은 건지, 애초에 조성전이 대체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안젤라베이비가 기가 막히도록 예뻐서 퍼왔다. 고방부자상: 적국의 연인에서 진작에 깨달았던 바인데, 안젤라베이비의 고전 의상, 고전 헤어 소화력은 경이롭다. 괜히 이광수가 떠오른다. 초창기 중국 런닝맨이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방영되었을 때 한국 런닝맨 멤버들이 출연했는데, 안젤라베이비가 너무 예뻐서 이광수가 홀딱 반해버렸던 기억. 물론, 컨셉. 당시 이광수는 금사빠 캐릭터로 유명했었다. 그런 안젤라베이비(양영, 양잉, 杨颖)의 정줄 놓게 하는 비주얼을 함께 ..

중국 연예인 2021.06.16

잭 스나이더의 열혈 팬덤의 정체, 까가 빠를 만든 결과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을 많이 쓰지만, 실제로는 까가 빠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까'라는 헤이터는 원래부터 비호감을 가지고 있을 때에나 성립할 수 있지, 빠질을 역대급 쓰레기처럼 하는 사람이 있어도 '뭐야 저 X신은'하고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반대로 극렬한 까들을 보면 '왜 저렇게 까지?'하는 생각에 찾아보게 되면서 빠가 생겨나는 일이 잦다. 그래서 가끔 나보고 잭 스나이더의 빠질이 심해서 까를 만들고 있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웃긴다. 내가 왜 잭 스나이더의 빠가 되었느냐. 까가 너무 심해서다. 새벽의 저주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다. 솔직히 지금도 이 영화에 내려지는 고평가가 이해가 잘 안 가지만, 그래도 좀비 영화 중에서 새벽의 저주 만한 게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해는 ..

쥐징이 국정의, 따스하고 털털한 상하이 국제 영화제 모먼트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미소의 쥐징이가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나타났다. 모남지의 홍보로 나온 모양인데, 모남지는 드라마 아니었나? 쥐징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면야 별로 상관은 없다만. 지난 텐센트 이벤트에서 쥐징이는 경이로운 어깨각과 처량의 끝을 찍은 듯한 표정 연기로 이벤트 전체를 찢어버렸는데, 이번에는 그 처량함을 베이스로 깔고 따스한 미소, 뾰로통하고 털털한 태도 등으로 매력을 방출했다. 2019년, 쥐징이라는 배우에 홀리게 했던 그 미소가 틈틈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벌써 그로부터 1년 반이나 지났다. 아래로 상하이 국제 영화제의 쥐징이(국정의, 鞠婧祎). 소속사가 뿌린 사진과 직찍, 영상들이다.

중국 연예인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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