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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3

쑨이 손이, 단추가 필요없는 마리끌레르 모먼트

이번 마리끌레르 여성 영향력의 밤에서 가장 대담했던 배우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단연 쑨이를 뽑겠다. 쑨이는 웃는 얼굴이 압도적으로 예쁜 배우라서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에 관심을 안 가지곤 했는데, 이번 사진은 스크롤을 내리다가 다시 올려봐야 했을 만큼 파격적. 내가 말했지 않나. 검은 슈트를 컨셉으로 잡는 바람에 드레스로 노출 경쟁을 할 수 없게 되니까 앞섶을 풀어헤치더라고. 쑨이는 특유의 웃음과 부드러운 인상 때문에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는 배우다. 조만간 금석하석을 보려고 준비하는 중. 별로 기대는 안 한다. 요새 중국 드라마들이 하나 같이........ 그나마 이건 선협물은 아니라서 골라봤다. 아래로 쑨이의 마리끌레르 여성 영향력의 밤 사진들. 말미엔 영상도 첨부.

중국 연예인 2021.06.11

영화 젠틀맨 (2020) 미국, 영국, 러시아 그리고 아일랜드

가이 리치는 아직 살아있다. 영화 젠틀맨을 보고 먼저 떠올린 문장이다. 언젠 죽었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의 개성이 미세하게 묻어나던 알라딘을 보고 나면 죽은 거 아닌가 걱정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킹 아서와 맨 프롬 엉클이 실패하고 모든 걸 놔버린 게 아닌가 해서 바싹 긴장했었다. 다행히 가이 리치는 젠틀맨을 연출함으로써 알라딘은 그저 일종의 일탈이었다고 고백한다. (알라딘이 재미없는 작품이란 얘기는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젠틀맨은 그야말로 가이 리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다. 그러니까, 셜록 홈즈, 맨 프롬 엉클, 킹 아서처럼 막대한 제작비를 가지고 한껏 펼쳐낼 수 있는 조건이 아닌, 저예산으로 영국에서 연기파 배우들을 데려다 날카롭게 찍은 범죄 스릴러. 익살스럽고 엉뚱하며 코믹하면서도 잔..

디리러바, 가려서 더 예쁜 텐센트 습광성전 모먼트

언제나 디리러바의 사진을 볼 때마다 지나치게 앙상한 몸매와 과도한 노출 패션 때문에 마음에 부담감을 느끼던 분도 이번 사진은 편안할 것이다. 일단 디리러바의 기겁하게 말라버린 모습을 드레스로 잘 감췄고 노출도 거의 없어서 (등에도 살색이 덧대여 있다) 보기 안 좋고 듣기 안 좋을 사고 걱정도 없다. 디리러바의 예쁘고 멋진 모습만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그녀의 팬들에게 상당히 보기 좋은 광경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디리러바의 소속사에서 뿌린 사진뿐 아니라 팬이 찍은 직찍들도 가져와봤다. 무표정으로 이동하는 디리러바의 시크함과 무대 위에서 따스한 웃음의 갭이 대단하다. 비록 위구르족의 배신자긴해도 그녀의 매력만큼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래로 디리러바(적려열파, 迪丽热巴)의 텐센트 습광성전 참여 ..

중국 연예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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