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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4

미쓰에이 페이, 젖은 머리와 대담한 오프숄더 드레스

인스타일 베스트 뷰티 바이즈 (InStyle BEST BEAUTY BUYS) 어워즈에 나타난 미쓰에이 페이가 계속해서 리즈를 갱신해간다는 걸 증명하기라도 하듯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젖은 머리 컨셉에 대담하기 짝이 없는 오프 숄더. 아마 이런 스타일링을 위해서 가혹할 정도의 다이어트를 거친 거겠지 싶다. 어쨌든 과거 미쓰에이 활동 당시에 그렇게 매력적이었음에도 뜨질 않고 힘들어하던 페이는 이제 중국에서 꽤 핫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인기 연예인이 되었다. 한국에선 비좁은 숙소나 원룸, 투룸에서 생활했지만, 지금은 엄청 넓은 민영 주택에서 살고 있다던가. 어쩌면 JYP라는 악덕 회사에 붙잡혀있을 게 아니라 얼른 떠났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아래로 미쓰에이 페이(王霏霏, 왕페이페이)의 인스타일 어워즈 사진들.

중국 연예인 2021.06.03

데구치 나츠키, 중국 혼혈의 매력적인 그라비아

출산율이 바닥이니 뭐니 해도 매력적인 신예는 계속해서 나오는 일본. (사실, 출산율로 신인의 뎁스가 옅어진다면, 한국이 제일 문제다. K 컬처가 세계적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순식간에 끝날 수 있을 만큼.) 한참 매력적인 배우들이 줄이어 나오더니 이번에는 데구치 나츠키라는 배우가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구치 나츠키는 최근 일본 여배우들의 정석 코스인 모델 -> 배우 코스를 밟고 있는 배우다. 현직 세븐틴 모델이고, 시라이시 세이 주연의 걸 건 레이디에 나오고 있다. 데구치 나츠키를 처음 소개하는 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도 연기하는 모습을 보진 않아서 어떤 이미지인지 말이 잘 안 나왔던 기억이 난다. 이젠 연기를 봤으니 말할 수 있다. 완전히 애기다. 이미 사진만으로도 애기인 게 느껴지겠지만(이래 봬도 아이..

일본 연예인 2021.06.03

디리러바 1664 블랑 아틀리에, 어색하게 가슴을 가리는 이유

전부터 왠지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더라니. 디리러바가 1664 블랑 아틀리에에 나타나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디리러바의 생일이 코 앞에 있어서인지 찍덕들이 왕창 몰려가서 직찍이 와르르 올라왔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워낙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다각도의 디리러바가 찍혔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디리러바의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다. 얼마 전보다는 좀 나아지긴 했어도 여전히 기아에 시달리는 것 같이 말랐다. 그래서 조금만 노출이 있는 옷이어도 자칫 안이 다 보일 수가 있다. 이건 그냥 단순 추측 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 앞뒤 위아래 전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점차 위험을 감지했는지 가리는 자세가 늘어나는 게 동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 자세를 취할 때를 제외하면 계속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가슴에 팔..

중국 연예인 2021.06.03

엽문2 (2010) 과하면 없는 것만도 못하다던가

영국산 사이코패스와 엽문의 대결. 엽문2의 하이라이트는 이 엉뚱한 대결으로 근사하게 흘러갈 뻔했던 이야기를 엉망으로 만든다. 전반부 엽문2의 핵심은 '갈등'에 있었다. 전작인 엽문이 갈등 요소를 엽문의 압도적인 실력과 '일본 뿌리기'로 배제해버리는 바람에 조금 허무했던 것과 달리 엽문2는 엽문과 홍콩에 자리잡고 있던 다른 사부들이 갈등을 일으키는, 블랙코미디가 배제된 '사부: 영춘권 마스터'를 떠올릴 수 있을 영화가 될 뻔했다. 그러나 영화는 조금씩 밑밥을 뿌려두던 영국 권투 챔피언과 홍진남의 결투로 급반전을 이룬다. 게다가 챔피언(을 비롯한 주변 영국인들)이 완벽한 사이코패스라서 홍콩영화에서 자주 봤던 국수주의적 전개와도 차별화된다. 과하다는 얘기다. 영춘권과 홍가권은 홍콩을 중심으로 퍼진 대표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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