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806

복근까지 보이는 AOA 설현 인스타그램 사진들

AOA가 전성기를 시작할 때의 화두는 설현의 다이어트. 남성팬 중 상당수가 설현의 다이어트를 반기지 않았지만, 정작 AOA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설현이 비주얼퀸 소리 들으며 인기몰이한 계기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상태로 나왔던 시상식장의 비주얼이었다. 설현의 타고 난 몸매 라인이 다이어트를 통해 드러났고, 여성팬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설현 개인의 전성기로 이어졌다고 보면 적당한 것 같다. 얼마 전 겉은 말랐어도 '마른 비만'에 해당한다며 운동을 계속하던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면서 살짝 복근까지 드러냈다. 정말 예쁘긴 오지게 예쁘다. 최근 페미니즘에 살짝 발을 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안티가 급증한 상태인데, 이 안티들이 날조를 하고 있어서 곤란하다.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설현을 ..

얼굴천재 안젤라베이비와 홍콩 시위에 대한 끄적거림

일단 안젤라베이비의 미쳐버린 미모 한 번 보시고. 사실, 요즘 중국인 연예인에 대해 관심을 둘 때마다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잦다. 지난 남중국해 사태와 마찬가지로 홍콩 시위에 대해서도 중국인 연예인들의 공산당을 향한 아부 행진이 이어졌는데, 안젤라베이비 역시 그 안에 있다. 홍콩 경찰을 지지하며 중국은 하나라느니 뭐라느니 하는 SNS 메시지를 올렸다.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분명히 옳다. 중국은 개방되어 있어도 분명한 독재사회고, 공산당의 요구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게 중국인 연예인들이다. 그래서 난 일단 안젤라베이비처럼 그저 통상적으로 쓰던 SNS에 해당 메시지를 올린 연예인들에게 심하게 뭐라고 하고 싶진 않다. 빅토리아처럼 중국에선 사용조차 못 하는 인스타그램에도 그런 메시지를 올리며..

중국 연예인 2019.08.19

노아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몰이해와 착각

노 재팬과 노 아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가끔 일본인들 혹은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일본인들은 정치에 관심없어요. 요새 사람들 투표도 거의 안 해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보느라고 방송도 거의 안 봐요." 이 말도 안 되는 억지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줘야 하나 모르겠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투표율이 50%에 가깝다. 일본의 유권자 중 절반 정도는 정치에 힘을 주고 있는 셈인데, 이걸 무시하고 미워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우습잖은 소리인가. 일본여행 보이콧 관련해서 가장 어이없었던 인터뷰는 거의 만장일치 수준으로 자민당을 뽑아주는 지역에 살고 있는 주제에 "정치랑 여행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다시 한국인이 찾아와주면 좋겠다."라던 일본..

이슈와 일상 2019.08.19

퍼펙트한 비주얼의 오구라 유카 그라비아

퍼펙트 비주얼이라는 표현은 또 처음 들어본다만, 어쨌든 오구라 유카가 쟁취(?)해냈다. 솔직히 그라비아에 붙이는 각종 수식어도 이제 써먹을 거 다 써먹어서 괴상한 조합을 생각해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잡지 에디터도 참 고생이 많다. 영챔피언 17호의 표지와 권두 화보에 오구라 유카가 등장했다. 메이크업 스타일이 좀 변했다. 보니까 이건 또 얼마 전 발간한 오구라 유카의 사진집과 관계없이 따로 찍은 그라비아 같다. 정말 소처럼 열일한단 생각이 든다. 만화 잡지에 들어가는 그라비아는 이렇다 할 페이도 못 받는 걸로 안다. 일할 때 대체로 벗고 있어야 함에도 돈도 별로 못 받는다는 이유로 연예인을 때려쳐도 할 말 없을 정도의 활동량이다. 보통 이런 그라비아를 찍을 때 짧으면 하루, 길면 이틀이고, 해외나..

일본 연예인 2019.08.19

멋지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ITZY 예지 팬싸인회 모먼트

근래 있지의 이야기를 할 때 류진과 유나에게 편중되었던 것들이 리아, 예지, 채령으로 퍼져나가는 걸 보면서 역시 예능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싶었다. 그렇게 외모로 비난받던 채령의 이미지가 확 바뀌는 게 참 신기했고, 마냥 세게 나가던 예지에게서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발견될 때의 태세전환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었고, 리아의 허술함에 홀릭하는 것도 보기 좋았고. 떡밥이 너무 없어서 고생하던 팬들의 걱정과 달리 있지의 기세가 꺾일 일은 없어보인다. 예지의 홈마 중에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여서 놀랐다. 그냥 그대로 자켓사진으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사진도 잔뜩 보인다. 앞으로 예지의 인기가 늘어나는데 큰 공헌을 하지 않을는지.

오마이걸 지호 주황빛 똥머리에 미쳐버려

옐로우 톤으로 염색했던 지호의 머리가 색이 빠지면서 주황빛으로 변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햇빛과 보정까지 타니까 굉장히 세련된 색으로 변했다. 하얀 피부까지 더해서 눈이 시원해진 기분이다. 청색 줄무늬 셔츠를 더하는 센스까지. 이렇게 여름에 알맞은 색상 조합도 없을 듯. 긴팔인 게 에러긴 하지만, 지호가 더위를 안 타는 모양이니 그려러니 한다. 오늘도 지호 미모 감상 타임. 기계들의 반란으로 음원 차트에 지옥도가 펼쳐진 가운데 간신히 버티고 있는 오마이걸의 선전을 기원한다. 뱀다리) 개인적으론 의 OST 중 일부도 미심쩍다. 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OST가 일괄적으로 이렇게 대박을 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다나카 미나미와는 다른 노선의 우가키 미사토

처음엔 다나카 미나미와 비슷한 노선으로 가지 않을까 싶었던 우가키 미사토는 오히려 자유분방한 인생을 택한 모양이다. 다나카 미나미가 방송국 아나운서로서 할 수 없었던 여러 분야로의 진출로 프로페셔널한 여성 예능인이자 모델로 자리를 잡아간다면, 우가키 미사토는 그간 일부 제한되었던 코스플레이어를 비롯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찔러보며 자유를 누비는 중. 우가키 미사토의 포토에세이 성공에 힘입어 시작된 주프레넷 연재 분량이다. 저 타이 택시의 이름이 뭐더라? 여튼 간에 저기에 타고 있는 우가키 미사토가 저런 포즈를 취하니 그런 이미지의 연예인이 아님에도 묘하게 끌린다.

일본 연예인 2019.08.18

구리나자 <귀환니세계급니> 아픈 듯 누워있는 사진들

처음엔 구리나자가 누워있는 사진의 이불이나 베개, 의상 등을 보고 병원인 줄 알았다. 그래서 '아, 이 드라마도 그쪽(!)으로 가버리는구나' 싶었는데, 잘 살펴보니까 구리나자가 입고 있는 의상은 병원복이 아니라 흰색 셔츠 형태의 잡옷 같고, 베개와 이불 역시 체크가 들어가있다. 이 스틸사진은 모조리 고화질. 누르면 겁나게 커진다. 그런데 또 잘 살펴보면 꽃의 위치나 옆의 물통, VIP 병실의 위치에 딱 알맞은 쇼파까지, 병원처럼 보이기도. 구리나자가 나오는 드라마라 언젠가 보려고 스포일러를 피하고 있어서 확인도 못 해보겠고(어차피 스틸사진 올린답시고 중웹 서칭하는 것 자체가 스포 당하기 딱 좋은데 뭐하는 거지) 이래저래 무서워지는 중이다. 제발 여자 주인공이 아파서 가련해지는 드라마는 아니길 바란다.

중국 연예인 2019.08.18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배경화면에 적합한 직찍 한 장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아니라 PC, FHD 모니터의 배경화면에 적합한 이나경의 직찍이다. 새삼 말해 뭣하겠나 싶지만, 얼굴 잘 한다. 핑크 머리에 저런 표정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로 인형 같다. 왠지 프로미스나인이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면 이나경의 인기가 보통이 아닐 거란 생각도 든다. 지금 이나경의 노란 머리도 좋지만, 역시 핑크 머리가 베스트였던 것 같다. 단발에 핑크를 떠올린 누군가에게 보너스 좀 두둑히 주기를.

중구청장의 노재팬 배너, 미리 결론을 내려놨던 그들

중구청에서 노 재팬 배너를 단 것에 대해서 '역시 한국의 국민성이란'이라며 비아냥거리는 거 보면서 실실 웃음이 나왔다. 생각해보자. 중구청에서 노 재팬 배너를 달 때 멍청하다며 반대한 게 누굴까? 한국 국민이다. 그럼에도 '국민성'이 어떻다느니 말하는 건 아주 이상하다. 다시 말하는데 배너를 내리게 항의한 게 한국 국민이다. '국민성'이란 우생학이 떠오르는 단어까지 동원한 애들은 확실하게 거르면 된다. '이건 옳지 않다'고 일괄 동의라도 한 듯 배너가 걸리고 3시간 동안 배너를 내리라는 청원 인원이 7000명이나 늘어났다. 그렇게 국민의 항의로 배너를 내렸음에도 '저런 배너를 단 저급한 국민성'이라 말하는 인지부조화. 정확히는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어떤 말을 할지 준비해놨던 것이다. 중구청의 일방적인 행..

이슈와 일상 2019.08.16

<거미줄에 걸린 소녀> 데이비드 핀처의 전작엔 못 미치지만

역시 는 괜찮은 영화다. 데이비드 핀처의 전작이 워낙 살벌하고 강렬한 데다 주인공인 루니 마라가 한 해를 쌈싸먹을 연기를 보여준 덕에 비교되어 빛이 바랬을 뿐. 가볍게 여성 첩보물을 즐기고자 한다면 수준의 작품을 찾기 어려울 거라 생각한다. 다만, 엔 등급 탓에 몰입하기 어려운 면모가 존재한다. 영화는 근친상간, 강간, 음란 클럽 등 19금 즉, R등급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것들을 담고 있는데, 소니의 강요인지 감독의 자체 검열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편한 감정을 닫아버렸다. 오래 전 강간씬에 대한 논쟁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불편한 장면은 불편하게 확실히 묘사를 해야 이후 전개에 몰입이 되는 법이다. 는 그 묘사에서 도망치는 바람에 망가진 셈이다. 어쨌든 세련되게 잘 빠진 영화인 건 분명한 사실이다..

사랑스러움 발군의 우가키 미사토 주프레 32호

주프레넷에 연재되고 있는 우가키 미사토의 포토북. 함께 제공되는 동영상 화질이 엉망진창이라 무시하곤 했는데, 이제는 좀 변했나 모르겠다. 주프레 32호에 그 일부가 실려나왔다. 우가키 미사토 말고도 등장한 그라돌이나 연예인이 많았는데, 하나 같이 별로 안 예쁘거나 노출이 심하거나 둘 중의 하나라 포기. 솔직히 요샌 우가키 미사토처럼 노출과 거리가 있는 연예인이 나와주는 게 기쁠 때마저 있다. 그나저나 우가키 미사토처럼 호랑이 위에 누워보는 거 여러 여행 방송이나 잡지에서 볼 때마다 호랑이가 조금 불쌍하단 생각이....

일본 연예인 2019.08.16

화사하게 피어났던 아이즈원 김채원의 공항 모먼트

기적처럼 아이즈원에 들어가서 대천사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채원. 이렇게 공항에서 화사하게 찍힌 사진을 보면 새삼 데뷔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김채원이 탈락하고 울림에서 데뷔했다면 이렇게 즉각적으로 비주얼이 주목받는 일은 없었을 테니까.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이어도 일종의 계기가 없으면 관심을 두지 않는 게 대중이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들의 착장이 다들 매력적이어서 꽤 화제였던 기억이 난다. 그 가운데서도 김채원이 가녀린 몸선까지 드러낸 원피스라서 더 화제였던 듯. 가녀린 몸선이 어필한 건지 언젠가부터 김채원도 여덕이 늘어난 것 같다.

아육대에서 귀염뽀짝 자랑한 에버글로우 시현 이런

위에화의 에버글로우로 데뷔한 시현과 이런. 당시부터 응원해왔던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장면을 아육대에서 볼 수 있었다. 김시현이 데뷔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나 같은 사람에겐 이런 광경은 아련한 환상처럼 느껴지기도. 김시현은 프듀 초반에 그토록 언니 느낌 잔뜩 풍기더니 동생이어야(?) 할 때는 또 깨알 같이 사랑스런 동생으로 변해있고. 채널 변환이 참 다양하기도 하다. 세 번째 사진에선 이런이 어깨에 기댄 왕언니 느낌인데, 마지막 사진은 또 사랑스런 동생 모드. 하기사 흙시현에서 금시현이 되어 돌아온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변신이었으니 놀랄 것도 없으려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후지이 미나는 운이 없다

후지이 미나는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잡지 맥심에 등장해서 멋진 몸매를 뽐냈지만, 그 잡지는 전량 폐기되었다. 김병옥의 범죄 컨셉 화보가 사회적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전량 폐기'라는 극단의 조치를 취했을 만큼 심각한 논란이었고, 후지이 미나의 화보는 화제가 될 기회를 얻지 못 했다. 이후 후지이 미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에 출연했다.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한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는데, 김기덕 감독이 미투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완전히 망가졌다. 김기덕 감독에 우호적이었던 외국 평론가들조차 '이건 좀 너무 갔다'라고 말할 지경. 후지이 미나가 얼마나 많은 걸 내려놓고 출연했는지 감이 온다. 지금 공개된 은 많은 걸 잘라낸 결과란 소문도 돈..

일본 연예인 2019.08.15

허윤진 한림예고 스쿨투어 영상, 백만년 만의 떡밥

한림예고에 입학한 이후 데뷔 소식도 없고, 미국과 다른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정보조차 없던 허윤진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이제야 허윤진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실감난달까. 영어로 한림예고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다. 허윤진과 함께 하는 이는 버스터즈의 형서라고 한다. 당시의 허윤진 그대로 발랄하게 잘 살아가는 모양. 하기사 아직 성인도 안 된 아이가 나보다 더 인생 경험이 많지 않을까 싶을 만큼 열심히 살아온 아이니... 어쨌든 간에 오랜만에 윤진이 미모 좀 감상하시고. 허윤진 데뷔해.

케이팝 걸그룹 2019.08.14

아육대에서 김채원과 유나가 넘어진 걸 보며 끄적끄적

추석 아육대에서 또 부상이 나올 뻔했다고 한다. 아이즈원 김채원과 있지 유나 두 사람이 계주 과정에서 넘어졌다. 보이 그룹 중에도 누가 넘어졌다고 해서 뒤져봤는데, 아무래도 걸그룹 특화인 내 정보력으론 한계가 있는 듯. 이번 역시 언제나처럼 미끄러운 트랙이 문제였다던가. 잘 이해가 안 간다. 아육대가 이렇게 오래도록 지속되는 건 인기 걸그룹, 보이그룹 멤버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나름 즐겁고, 그게 시청률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누구 말마따나 음악방송의 출연권을 걸고 억지로 하는 캐스팅이라면 날고 기는 걸그룹, 보이그룹을 섭외해도 개런티가 많이 발생하진 않을 터. 즉, 아육대는 돈이 된다. 그렇게 돈이 되는 방송을 만들면서 매번 지적받는 트랙의 문제 등을 해결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는 얘기다. 시청률..

이마다 미오, 어김없이 열일하는 비주얼

이번 화보는 이마다 미오의 것치곤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어쨌든 그녀의 얼굴 만큼은 열일한다. 이마다 미오가 표지를 장식한 프랏슈 8월 20일~27일자 화보. 이마다 미오는 일도 열심히 한다. 봄에 , 여름에 , . 지금도 한참 촬영 중일 거다. 연말엔 영화도 한 편 나온다. 극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추세라면 내년 즈음엔 히로인 정도는 차지할 수 있을 듯. 지금 동년배에서 이마다 미오 만큼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는 히로세 스즈뿐이다. 안 뜨면 그게 이상할 노릇.

일본 연예인 2019.08.14

잭 스나이더 넷플릭스 <아미 오브 데드>에서 필름을 포기

필름 촬영을 고수해오던 감독들이 넷플릭스를 계기로 디지털 촬영으로 넘어가는 일이 빈번한데, 까지 필름을 쓰던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 를 찍고 까지 디지털로 촬영한 게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이번엔 잭 스나이더가 를 디지털로 촬영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에도 일부 컷에서 구도를 위해 DSLR 카메라를 쓰긴 했지만, 99% 필름으로 찍어온 잭 스나이더다. 이나 과 같이 사이즈가 큰 영화도 필름으로 찍던 잭 스나이더가 넷플릭스와 만나 디지털로 넘어온 것. 잭 스나이더는 이 사진과 함께 RED사에 이 놀라운 카메라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립서비스긴 하지만, 저렇게 좁은 공간에 8K급 카메라와 함께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긴 할 거다. 잭 스나이더가 170cm에 패션 근육으로 단..

모모츠키 나시코가 간호사에서 배우로 완전 전업

열도의 흔한 간호사라며 한국에 이름을 알렸던 다이너마이트 바디 모모츠키 나시코. 간호사 출신의 코스플레이어로 유명세를 떨치더니 그라비아 업계에서 인지도를 올리고 지금은 무대에도 서는 전업 배우가 되었다. 프랏슈 8월 3일자에 그런 모모츠키 나시코의 어마무시 핫바디가 담겨있다. 확실히 이 비주얼과 몸매면 간호사만 하기엔 아깝긴 하다. 간호사란 직업을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모모츠키 나시코의 진로에 어느 쪽이 더 알맞은가를 말하고자 함이니 오해 마시길. 모모츠키 나시코가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한 번 지켜보자.

일본 연예인 2019.08.13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프랑스 인형 같은 노랑 이나꼬

누군가가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을 두고 예쁜 프랑스 인형 같이 생겼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 공감이 간다. 확실히 비슷한 스타일이다. 물론, 내가 본 프랑스 인형이라는 것들 대부분 일본에서 만든 거지만서도. 어쨌든 프랑스 인형 같은 단발 이나꼬의 노란색 모먼트 직찍들을 함께 보자. 새삼 참하게 생겼다. 단발로 자른 게 신의 한 수. 모모랜드 연우와 함께 단발병 걸리기 딱 좋은 사례로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을 꼽아본다.

조금은 조니 뎁 이전 비주얼이 돌아온 앰버 허드

굴지의 미모를 자랑함에도 필모그래피가 그다지 좋지 않은, 그러니까 작품 고르는 눈이 없었던 앰버 허드. 자존심이 좀 센 건지 프랜차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단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화 쪽으로 움직이다가 괜찮은 히트작을 만들어내지 못 하고, 이후 조니 뎁과의 이혼 과정에서 불협화음까지 생기며 연예계 생활이 나락으로 떨어질 지경에 처했었다. 물론, 앰버 허드의 비주얼이 바로 망가진 건 아니다. 까지만 하더라도 역시 앰버 허드란 생각이 드는 비주얼을 자랑했는데, 그 이후 조니 뎁과의 여러 이야기가 계속해서 터지고 법정 공방이 길어지는 와중에 '피골이 상접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태가 되어버리더라. 아마 눈썰미가 있는 사람은 의 앰버 허드와 의 앰버 허드가 꽤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그런데 그토록..

기타 연예인 2019.08.12

신예은 시그니쳐 포즈와 함께 뮤직뱅크 출근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미소와 시그니쳐 V 포즈로 출근하는 신예은. 예전에는 세상 쿨한 언니 느낌이더니 지금은 완전히 왈가닥에 허당이 되었다. 예능 몇번으로 이렇게 이미지 바뀌기도 쉽지 않은데. 언제나처럼 신예은의 출근길엔 이 홈마의 사진이 함께한다. 정말 사진 한 번 오지게 잘 찍고 보정 한 번 기차게 잘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얼굴 열일하는 신예은. 연기할 때는 왜 이 이미지가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왔는데 내가 눈치를 못 챈 건가?

한국 연예인 2019.08.12

살을 쏙 뺀 안야 테일러 조이

안야 테일러 조이도 다이어트 열풍에 한 발 걸친 건지, 살이 쏙 빠진 화보가 나왔다. 후보정이 가해진 결과물이니까 정말로 살이 빠진 건진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어쨌든 안야 테일러 조이의 화보가 이렇게 나왔다는 거. 안야 테일러 조이가 확 떠오르고 를 찍을 때만 하더라도 더 핫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 가 표류하면서 잠깐 주춤한 느낌. 일단, 는 2020년에 개봉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럼 안야 테일러 조이는 내년에만 드라마 포함 거의 5개 작품에 나오는 셈인데...

기타 연예인 2019.08.12

어벤져스: 엔드게임 부가영상을 보고 끄적임

뭐할까 고민하다가 의 VOD에 딸려 있는 스페셜피쳐(부가영상)를 보고 있다. 아마 블루레이에도 (더 고화질이겠지만) 그대로 실릴 것이다. 마냥 즐거운 영상들은 아니다. 세상을 떠난 스탠 리와 작품 안에서 이제 더는 볼 수 없게 된 히어로들에 대한 헌정 영상이 연달아 나온다. 원래부터 영화의 스페셜피처에 담긴 다큐멘터리들이 다 마냥 즐거운 영상은 아니지만, 이 경우는 진짜로 스탠 리와 히어로들에 대한 헌정 영상이라 아예 훌쩍거리는 사람도 있을 듯하다. 암만 유쾌하게 둘러대도 이제 볼 수 없는 히어로들을 맘 편히 보내주기 쉬울 리 없다. 물론, 디즈니답게 영상이 짧다. 이 빌어먹을 회사는 마블 영화의 화질과 음질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더니 스페셜피처 분량까지 날려버리는 미친짓을 자행했다. , 블루레이에 방대한..

베오울프 감독판 블랙 에디션 블루레이

구매한지 얼마나 오래됐는지 아웃케이스와 슬리브의 하얀 색 부분이 듬성듬성 노랗게 물들어 있는 감독판 블루레이. 최초로 나온 블루레이에 케이스만 바꿔서 재출시한 경우다. 블랙 에디션이라 해봤자 그냥 블랙 케이스를 사용했을 뿐이다. 블랙 에디션 이전에 출시되었던 가 감독판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다들 욕할 때 혼자 엄청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구매하긴 했는데, 이젠 마지막으로 본지 너무 오래돼서 디테일이 기억 안 난다. 다시 보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설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의 마지막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포기하기를 거듭. 언젠가 다시 마음이 동할 날이 오겠지.

머리 내린 있지 예지의 청순 모먼트

예지가 항상 머리를 올리거나 양갈래를 하는 등 개성 강한 외모를 더 개성 강하게 만드는 스타일링을 해왔는데, 개인적으로 예지의 비주얼에 주목하게 된 순간은 공항에서 머리를 풀러 내리고 걸어갈 때였다. 그 스타일링을 다시 보고 싶던 차에 이렇게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해줬다. 정말 예쁘다. 뮤직뱅크 출근길의 있지 예지다. 저렇게 코 앞에서 아이컨택한 홈마의 심장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여전히 유효한 이마이즈미 유이의 비주얼

졸업을 계기로 여러 스타일링을 시도하던 이마이즈미 유이. 그 스타일 과도기가 워낙 별로란 소리가 많았던 터라 이마이즈미 유이의 비주얼을 격하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딱 보면 그냥 엄청 예쁘다는 게 느껴진다. 애초에 이목구비 자체가 사기다. 이마이즈미 유이가 등장한 브로디 8월호 화보. 이마이즈미 유이 외에도 사카미치 멤버들이 잔뜩 등장한 잡지다. 정작 이마이즈미 유이가 나왔다는 19p는 찾을 수가 없었다.

일본 연예인 2019.08.11

자폭하는 아베 신조와 자민당을 싫어하는 일본인들

요샌 고챤이나 야후 재팬에서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스레와 댓글란을 보고 있다. 고챤엔 스레가 많지 않고, 야후 재팬 쪽은 추천수가 넷우익 댓글의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쪽의 논리정연한 주장과 비판은 직선적이다. 넷우익 몇놈이 붙어서 엉망진창 만들려고 하다가 팩트에 두들겨맞고 깨갱거리다가 사라지는 광경도 보인다. 자민당을 비판하는 그들의 주장은 흥미롭다. 한국은 짜증나고 싫지만, 왜 공격을 해도 이딴 식으로 하냐는 거다. "이번에 무역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안보라고 하더니, 오히려 안보 문제는 일본이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전세계에 드러내버렸다. 징용공 문제로 인한 보복이라면 조용히 진행해야 할 문제임에도 이미 보상했다고 말하며 실제로 징용공이 존재했다는 걸 전세계에 홍보해버렸다. 자민당은 전세계에 일..

이슈와 일상 2019.08.10

귀환세계급니 속 절정 미모의 구리나자

2년 전 스타일링이라 약간 촌스럽게 느껴짐에도 역시나 눈 부시게 아름다운 구리나자. 스틸 사진 고화질이다. 몇장은 조금 더 커지는 수준이지만, 다른 몇장은 원본 사이즈급. 음, 그런데 구리나자가 출연함에도 를 당장 보고 싶단 생각은 안 든다. 설정이 왠지 막장극처럼 느껴져서. 물론, 살랑살랑 은은하게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는 도회적 비주얼의 구리나자 덕분에 에 대한 그 편견도 깨지고 있다. 당연하다. 저렇게 예뻐버리면 재미없는 영상 화보집이어도 보게 되지 않겠나.

중국 연예인 2019.08.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