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한국 영화 블루레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은 2018년이지만, 블루레이는 올해 나왔다)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구성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한정판 블루레이. 영화 자체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왔지만, 블루레이는 영화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나온 것 같다. <악인전> 이후 이런 타이틀은 본 적이 없으며, 스토리보드 형식이 아닌 오리지널 각본이 들어갔다는 점에선 <악인전>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웃 케이스의 두께가 굉장히 얇다는 것 정도려나.
아래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한정판이라고 해서 특별히 넘버링이 붙은 건 아니지만, 품절되면 킵 케이스에 디스크만 들어간 판본으로 나올 게 분명하기에 한정판은 맞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데 잊고 있던 블루레이 유저라면 빨리 구매하자. 지금도 한정판은 품절되지 않은 채 팔리고 있다. 아직 본편은 돌려보지 않아서 화질에 대해선 뭐라고 말을 못 하겠으니 이 부분은 유의를. 나중에 가벼운 리뷰와 함께 스크린샷을 올려두도록 하겠다.
